BASEBALLPARK

타르트란 차에 곁들여먹는 음식을 맛본건
2006년 지금은 문닫은 신촌 티앙팡에서 사과조림이 얹어진것을 먹어본게 시작이었죠
물론 그다음부턴 먹어본적이 없었지만
마카오에서 시작된 에그타르트를 파는곳이
압구정에 있다고 해서
어제 잠실 경기장 가기전 들려봤습니다 ^^



압구정 루피시아 맞은편에 있는 앤드류스 에그타르트입니다
마카오에서 수녀님들이 만들던것을
영국인 앤드류란 사람이 체인화했다고 하네요




창문 밖에는 루피시아가 아른하게 보입니다 ^^;



타르트 메뉴판입니다...
에그,단팥은 1900원이고
유자,호두는 2200원입니다 ^^




타르트에 대한 설명이 있어서 한번 찍어봤다죠 ^^;





위에는 창업자 앤드류의 사진과 친필싸인이 담겨진 액자와
스타들의 싸인종이가 벽면 가득 장식이 되어 있었습니다 ^^;
앤드류씨는 2006년에 작고하셨다고 하네요



앤드류스에서 제일 인기좋은 에그타르트입니다 ^^
바삭한 타르트지에 달걀이 입혀졌고
안에는 아주 달콤하고 부드러운 카스타드 크림이 들어있죠 ^^




호두와 유자가 베이스인 타르트도 있습니다 ^^




에그타르트 3개 호두타르트 2개를 산후 1개는 시식용으로 먼저 집어봤습니다 ^^;
제 몽톡한 손과 크기 비교를 해본 사진입니다



사진이 좀 흐릿하네요 ^^;
한입 베어문 에그타르트는 카스타드 크림이 가득 들어있고
달걀의 담백함과 카스타드의 달콤함의 앙상블이 잘 이뤄진 조화로운 맛이었습니다 ^^



앤드류스의 모든 타르트는 직접 구워서 내놓기 때문에 가게 옆에 오븐이 있더라고요




달콤한 타르트를 느끼고 싶을때 앤드류스 타르트를 찾아주세요~


*위치:압구정 한양아파트나 갤러리아 백화점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후
압구정 루피시아 홍차 판매점 맞은편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