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시골 밤길은 위험할텐데... 차가 쌩쌩 달려서요;;;

잘 다녀오셨군요 ㅋ

하하~ 여기서는 차가 하나도 없다시피 했네요~ 뭐, 여행의 백미는 이래저래 이 다음날이고... 그 날 밤에는 호되게 고생을 하긴 했습니다만...--

우왕 굿,,,동영상도 있군요.

밤사진이 잘 나온 걸 보니 iso 값을 가르쳐드린 보람이,,,

하나 + 하면 포토스케이프 같은 후보정 프로그램을 조금만 익히시면 좀 더 좋은 결과물을 얻으실듯 합니다.

공부는 제 취향이 아닙니다! 낄낄~~ 일단은 여행을 즐기는데 더 집중을 하고 싶어서요~ 다음에 이 길을 간다면 그 때는 사진기를 놓고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에는 사람들에게 이 모습을 전하겠다, 라는 목적의식이 있었기도 한지라...

수목원에 역이 있다니 뭔가 좀 이질적이면서도 잘 어울릴 거 같기도 하고
하여튼 유니크하네요 -0-;

이래저래 간이역 같더군요. 역 규모도 그렇고, 그나마 인구밀집? 지역인 반성역과의 거리를 봐도 그렇고... 뭐 역 시설과 역사의 모습이 이러한 설명100마디보다도 더 잘 전해주는거 같긴 합니다만~

좀더 다듬어서 여행 참고용 책 내셔도 될 듯 합니다.

올 연말에 사라질 모습들이라, 실용성은 없지 싶습니다... 제게 이 여행은 기억의 여행이었습니다...

어렸을 때 개구리 우는 소리 때문에 잠 못 잘 때도 있었는데 요즘 들어본지 참 오래된듯

저도 울산살때는 아직 개발되지 않은 곳도 많은 개발도상의 도시였던지라 많이 들었던거 같은데, 서울와서는 통 들은 기억이 없네요. 물론 그 울산도 이제는 개발이 상당히 진척되어 울주군 지역이나 가야 들을 수 있을거 같긴 합니다만...

잘봤습니다~

헤헷~

오늘은 적절한 BGM까지 있어서 더 근사하네여. 정말 서글픔이 느껴집니다.. 어둑한 밖에서 바라보는 불켜진 집들이 더 따뜻해보이고 그러네요.. 차라리 환한 시내는 반갑기까지 하네요.

함안을 떠난 이후 최대의 '대도시' 였던지라 반성에 들어섰을때의 그 기분이 정말 야릇하더라구요~

우왕, 좋은 여행 하셨네요:)

뭐 필젠, 베네치아, 뮌헨만 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