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루스는 제 2의 호세 레이예스라고 보기엔 장타율이 너무 떨어지네요. 수비도 좋다고 하는데 필딩률이 상당히 떨어지고,,

텍사스의 미래는 밝군요;;;

투수자원은 어떤가요?

엘비스엔듀르스의 수비는 지금 마이너 유격수 중엔 최고라는 평가입니다....당근 골든글러브 포텐셜이구요..
저 에러중엔 5월 손가락 부상중 에러가 11개인가 그랬죠......그리고 대부분 송구에러라는...
이친구가 아직 어려서인지 집중력이 점 떨어져 평범한 타구에 송구에러가 많다고 합니다......
작년 ba 톱100에선 19위였구.......어제 발표된 렌저스 톱10에선 4위였습니다......

ba 에런핏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의하면 호세 레이예스 보다는 렌테리아 같은 유격수가 될꺼라고 합니다..

앤드러스가 수비에 소질이 없다니요. 수비많큼은 메이저급이라고 평가받고있는 앤드러스입니다. 골드글러브를 밥먹듯이 탔던 비즈켈도 마이너때는 에러도 많았고 필딩률도 떨어졌죠.
그리고 맥스 라미레즈는 논드래퍼트로 텍사스에서 뽑은 선수가 아닙니다. 케니롭튼을 클리블랜드로 틀드시키면서 받아온거죠.

태클들 감사합니당 마이너 기록만을 보고 판단한거라 지식이 부족해서여 ㅡㅡ;; 정확한 정보를 보여드리지 못한거 죄송합니다
맥스 라미네즈는 몰랏는데 애틀->클리브랜드->텍사스 순으로 이적 댔었더군요 ㅇㅅㅇ;; 몰랐네

맥스랑 살티 둘다 애틀팜 출신들이죠.^0^ㅋ 텍사스는 타격코치가 보물이라면 애틀은 스카우터들이 보물인거 같아요. 티렉딜때 홀랑 벗겨왔는데도 계속해서 좋은 유망주들이 나오는거 보면 애틀 스카우터들은 진짜 상줘야한다는....
진이치님이 언급하신 선수들은 워낙에 유망한 선수들이라 여기 저기 많이 언급되었죠. 텍사스 팬이시면 바예호 와 마커스 레몬 요 두선수를 지켜보는것도 괜찮을껍니다.

텍사스 투수 자원은 근래에 최고로 좋은 상황이죠.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유망주랭킹 전체 9위에 올라있는 넵스털리 펠리츠 와 올해 혜성처럼 등장한 데릭홀랜드 그리고 작년 풍년 드랍에서 뽑은 3명의 투수 (마이클 메인,브레이크 비번,네일 라미레즈) 셋다 좋은 평가를 받고있고 그중에서도 메인이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있죠. 아마 내년에 펠리츠와 홀랜드처럼 무한 질주를 할 선수를 꼽으라면 메인과 페레즈 이두명이 될껍니다.
비번은 아마때 명성의 비해 주춤하긴 하지만 그건 투구폼 조정때문이고 조정된 투구폼에 적응하면 한번에 치고 올라올꺼고 봅니다. 페레즈는 홀랜드가 등장하기 전까지 텍사스 최고의 좌완 유망주이고 현재도 홀랜드보다 더 높게 평가하는 전문가들도 많습니다. 그만큼 실링이 높은 투수 유망주죠. 그외 토미헌터,케이시 카이커 토마스 다야몬드 등이있고 메이저 레벨까지 도달한 루이스 멘도자,에릭 헐리,맷 해리스(이넘은 이미 유망주 지위를 상실했음)까지 질과양 모두 풍부한 상태입니다.

레인저스 비싼선수 내보내고 저 선수들로 팀을 구성해도 될듯.아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