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푸이그 3점 홈런으로 마이애미에 진땀 승리
- 작성일
- 14-05-13 16:51
LA 다저스가 마이애미 말린스를 4연패 수렁에 빠뜨렸다.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마이애미와의 경기에서 다저스는 6-5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시즌 전적 21승 19패를 기록했다. 반면 마이애미는 4연패에 빠졌다.
선취점은 마이애미가 올렸다. 1회초 선두타자 옐리치의 안타와 도루, 디트리치의 중견수 뜬공으로 만든 1사 3루 상황에서 스탠튼의 땅볼로 첫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다저스는 2회말 켐프의 안타와 도루, 터너의 안타를 묶어 만든 2사 1·3루 상황에서 하렌의 좌전 적시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다저스는 그냥 물러서지 않았다. 4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푸이그가 마이애미 선발 쾰러의 초구를 받아쳐 역전 3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기세가 오른 다저스는 5회말에도 2점을 추가해 6-3까지 달아났다.
다저스 선발 하렌은 7이닝을 7피안타(1홈런) 2탈삼진 무사사구 3실점으로 막고 시즌 5승(1패)째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푸이그가 역전 3점포 포함 1안타 2볼넷으로 4타점을 기록하며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마이애미와의 경기에서 다저스는 6-5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시즌 전적 21승 19패를 기록했다. 반면 마이애미는 4연패에 빠졌다.
선취점은 마이애미가 올렸다. 1회초 선두타자 옐리치의 안타와 도루, 디트리치의 중견수 뜬공으로 만든 1사 3루 상황에서 스탠튼의 땅볼로 첫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다저스는 2회말 켐프의 안타와 도루, 터너의 안타를 묶어 만든 2사 1·3루 상황에서 하렌의 좌전 적시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동점 상황에서 마이애미는 바로 추가점을 올렸다. 3회초 1사 후 옐리치가 시즌 4호 솔로홈런을 터뜨리고 곧이어 디트리치의 2루타와 스탠튼의 적시타를 묶어 3-1을 만들었다.
다저스는 그냥 물러서지 않았다. 4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푸이그가 마이애미 선발 쾰러의 초구를 받아쳐 역전 3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기세가 오른 다저스는 5회말에도 2점을 추가해 6-3까지 달아났다.
다저스 선발 하렌은 7이닝을 7피안타(1홈런) 2탈삼진 무사사구 3실점으로 막고 시즌 5승(1패)째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푸이그가 역전 3점포 포함 1안타 2볼넷으로 4타점을 기록하며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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