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언제 돌아오나…매팅리 “재활 등판 한번 더”
- 작성일
- 14-04-28 19:01
왼쪽 등 근육 부상에서 재활 중인 LA다저스의 좌완 선발 클레이튼 커쇼가 한 차례 더 재활등판을 갖는다.
28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커쇼가 한 차례 더 재활등판을 갖는다고 밝혔다.
커쇼는 이날 경기에 앞서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 지난 26일 다저스 산하 싱글A에서 5이닝 동안 56개의 공을 던지며 1실점한 그는 바로 메이저리그 복귀를 원했지만 구단 의료진은 한 차례 더 등판을 갖는 것을 권장했고 매팅리가 결국 의료진의 의견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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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 댄 하렌·클레이튼 커쇼 출처|AP연합 |
커쇼의 두 번째 재활 등판 장소는 테네시주에 있는 더블A팀 차타누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대해 매팅리 감독은 “그럴 가능성도 있지만, 확정된 것은 없다”며 다음 일정에 대해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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