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이그 헤드 슬라이딩 하다 엄지 손가락 부상
- 작성일
- 14-04-07 09:51
LA 다저스 야시엘 푸이그가 엄지 손가락 부상으로 7일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 선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푸이그는 전날 경기 3회말 공격 때 내야 안타를 때린 뒤 1루에서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다가 왼손 엄지 손가락을 다쳤다. 푸이그는 부상 이후에도 테이핑을 한 뒤 경기를 끝까지 뛰었고, 수비에서도 큰 문제를 드러내지 않았다.
푸이그는 X선 촬영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7일 오전 엄지 손가락이 크게 부어오르는 바람에 이날 경기 선발 출전 명단에서는 빠졌다. 돈 매팅리 LA 다저스 감독은 “스윙을 할 수 있고, 대타로는 나설 수도 있다”고 말해 상태가 심각하지 않음을 시사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전에는 잭 그레인키가 선발 등판한다. 푸이그 대신 안드레 이디어가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좌익스 칼 크로포드, 중견수 맷 켐프, 우익수 이디어 라인업이 구성됐다.
푸이그는 전날 경기 3회말 공격 때 내야 안타를 때린 뒤 1루에서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다가 왼손 엄지 손가락을 다쳤다. 푸이그는 부상 이후에도 테이핑을 한 뒤 경기를 끝까지 뛰었고, 수비에서도 큰 문제를 드러내지 않았다.
푸이그는 X선 촬영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7일 오전 엄지 손가락이 크게 부어오르는 바람에 이날 경기 선발 출전 명단에서는 빠졌다. 돈 매팅리 LA 다저스 감독은 “스윙을 할 수 있고, 대타로는 나설 수도 있다”고 말해 상태가 심각하지 않음을 시사했다.
 |
| 야시엘 푸이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