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녀석의 원래 장점이 직구에 변화구도 잘던진다.........엿는데.

ㅡㅡㅋㅋ..

이제야 장점을 살리네요

마이너의 직구가 빅리그 와선 전혀 보이질 않았었지;;


패럴코치님의 마법이 레스터에 이어 벅홀츠에게도~ㅎ

문제는 또 마이너 가야할....ㅠㅠ
마쓰장 걍 어디 보내면 안되나...

경기전에 글로브에 마세라티씨가 좋은 글을 올리셨더군요.

구질 하나를 운용하고 하지 못하고가 투수에게 얼마나 중요한것인지를 언급하시면서
로우가 마무리 뛰면서 죽쑤던 상황으로 까지 몰렸다가
"구종" 하나 제대로 구사하게 되면서 다시 태어난 이야기들을 예로 삼으시더군요.

아울러 현재 좌타자에게 쥐약인 마스터슨에 대한 이야기도 꺼내면서
현재로서는 마스터슨의 좌타자를 상대하는 2심이 다소 확실치가 못해서
좌타자를 상대할 옵션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꺼내더군요.

& 작년에 벅홀츠가 죽쑤던 시절 좌타자에게 약했던 부분에 대한 이야기도 잠깐 꺼내면서...
AAA 에서 벅홀츠가 좌타자 상대로 괜찮은 성과를 끌어냈다고...
변화의 모습이 보이는것 같다는 이야기도 언급을 해놨더군용.. ㅎㅎ



오늘 경기를 본 결과..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느낌이기는 합니다만,
타자 잡는데 시원시원하게 잡는다기보다는, 다소 투구수가 늘어나는 느낌이 강하더군요.
구위는 뭐 군더더기 없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현재 레삭 게시판쪽은 난리더군요..

벅홀츠가 "잘해서"가 아니라...향후 거취 때문에 말이지요.. ㅎㅎ

이시키 지금 팔아서 토론토의 모선생을 사와야된다..
아니다, 벅홀츠가 조금만 참아주면 언제라도 선발로 또 쓸수 있지 않겠는가?
로웰 자서전 못봤냐?
(누가 로웰이 양키스 팜 떠날때, 양키스 떠나는게 아쉽지 않냐는 질문을 했다는데,
로웰이 "신인한테 제일 지옥같은 곳(즉 레삭이나 양키스 같은 인기의 빅마켓 구단)에서 떠나는게 뭐가 아쉽냐?" 고 했다는 이야기도 언급하면서
벅홀츠라고 다를거 같냐~ 는 소리 까지 나오고.. ㅎㅎ

퍼포먼스와는 상관없이 본의아니게 레삭 팬들에게 떡밥을 던진 느낌.. ㅎㅎ



그냥 머..... 어여 선발로 올라와서 던지면 좋겠네요... ㅎㅎ
후반기에 몇겜 정도는 나와주겠죠... ㅡㅡ;

개인적으로 전 벅홀이가 남아줬으면 좋겠네요 =_=
교수님이 설령 다른팀으로 옮긴다고 해도 왠지 그렇게 어려울거같지만은 않구요;;

아흥..... 저도 마찬가집니당..
정말 올해 벅홀이 올라오기만을 눈이 빠져라 기다렸다능..

ㅎㅎ 그나저나 지금 겜 보고 있는데 페니가 털리네요.................... ㅎㅎㅎ

신인 노히터 이니 잘할껍니다!! 트레이드설떔시 고생도 좀 했을텐데 넌 우리 차세대 에이스여!

필휴즈랑 벅홀스랑

차세대 에이스로서 팀을 이끌엇으면 하는 바램

Feliz가 더 잘할듯도 싶고 -_ㅋ


하긴 머.. 올려봐야 알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