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 Matt Treanor 수술 / 기타 등등
- 작성일
- 09-04-27 18:27
1년 계약 중인 백업포수 맷 트레이너가 오른쪽 엉덩이의 관절순이 찢어져서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타이거즈 구단은 오늘 게임 전에 트레이너를 DL에 올리고 Dane Sardinha를 콜업했습니다.
.... 이 양반은 아마 MLB 전체를 통틀어서 최약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포수일겁니다. 마이너에서도 1할~2할 ...
차라리 Dusty Ryan을 올리는 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는데...
트레이너 이 친구, 참치동네 시절에도 수술받지 않았나요? 왜 하필 호랭동네 와서도 이모양인지 OTL
The Detroit News reports that Matt Treanor will be out for at least two months due to a setback from surgery for a sports hernia in the off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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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 시즌 초라지만
작년의 최종 순위에서 뒤집힌 모양새를 보여주고있네요.
꽤 힘들 것이라 생각했는데 괜찮은 성적이 나온 건
기대도 하지 않았던 에드윈 잭슨이 안정된 성적을 내고있고
08년 드래프트 1라운더인 라이언 페리가 중간을 확실하게 책임져주고있는 것,
브랜든 인지가 연일 분노의 맹타를 날려주고있는 것 때문이 큽니다.
폴랑코도 예년에 비하면 꽤 괜찮은 4월 성적을 내주고있고.
카브레라는 시즌 초에 광폭하다가 지금 잠시 주춤해졌는데 다시 불붙으면 되고... (KC 원정시리즈 10타수 1안타 2볼넷)
레어드가 기대 이상으로 잘해줘서 작년의 포수포지션의 문제가 올해 싹 사라진 느낌이군요.
남은 건 오도녜즈와 기옌, 벌랜더와 로드니.
로드니는 지금까지의 세이브 기회에서 모두 성공하기는 했지만
공이 여전히 높게 들어갑니다. 오늘도 높게 들어가서 불안불안 했는데 결국 홈런맞았고.
벌랜더나 로드니나 구위는 먹어주는데 로케이션이 계속 높게 형성되는 게 문제인데...
낮게 제구를 가져갈 수만 있다면 둘 다 리그를 지배할 Stuff입니다만, 늘 이게 문제고 지금도 문제고 여전히 문제고 -_-
4월 MVP를 꼽으면 아마도 인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비에러가 좀 많은데 06년 때라면 케이시가 잡아줄 바운드볼을 카브레라가 못잡아주는 것도 한 몫 합니다. 에고...
뭐 어깨는 리그 대표급으로 좋은데 정확도가 좀 떨어지는 송구가 예전부터 수비결점이었는데 그래도 작년의 3루수비보다는 몇갑절은 낫습니다.
등번호 보면 언제 찍힌 사진인지 금방 알 수 있겠지요 ㅎㅎ
계속 이 모양만 보여주면 A로드 안부러울텐데,
문제는 타격슬럼프 한 번 오면 무지하게 길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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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커티스 그랜더슨의 기록.
암만 모표본 양이 적다고해도 뭔가 좀 이상한 게 하나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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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사바시아에게는 꽤 강한 팀이라서 사바는 그렇게까지는 안무서운데 문제는 벌랜더.
새로 온 선수들도 많은데 걔들이 사바한테 때려낼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오도랑 기옌 상태도 메롱이고.
챔벌레인 VS 포셀로가 볼만할 듯 합니다. 어쨌든 오랜만이야 사바.
타이거즈 구단은 오늘 게임 전에 트레이너를 DL에 올리고 Dane Sardinha를 콜업했습니다.
.... 이 양반은 아마 MLB 전체를 통틀어서 최약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포수일겁니다. 마이너에서도 1할~2할 ...
차라리 Dusty Ryan을 올리는 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는데...
트레이너 이 친구, 참치동네 시절에도 수술받지 않았나요? 왜 하필 호랭동네 와서도 이모양인지 OTL
The Detroit News reports that Matt Treanor will be out for at least two months due to a setback from surgery for a sports hernia in the offseason.
Treanor got off to a
poor start this year, going 0-13 in backup duty. While he's out, the
Tigers will turn to Dane Sardinha as their backup. Dusty Ryan could
also see time in the maj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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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 시즌 초라지만
작년의 최종 순위에서 뒤집힌 모양새를 보여주고있네요.
꽤 힘들 것이라 생각했는데 괜찮은 성적이 나온 건
기대도 하지 않았던 에드윈 잭슨이 안정된 성적을 내고있고
08년 드래프트 1라운더인 라이언 페리가 중간을 확실하게 책임져주고있는 것,
브랜든 인지가 연일 분노의 맹타를 날려주고있는 것 때문이 큽니다.
폴랑코도 예년에 비하면 꽤 괜찮은 4월 성적을 내주고있고.
카브레라는 시즌 초에 광폭하다가 지금 잠시 주춤해졌는데 다시 불붙으면 되고... (KC 원정시리즈 10타수 1안타 2볼넷)
레어드가 기대 이상으로 잘해줘서 작년의 포수포지션의 문제가 올해 싹 사라진 느낌이군요.
남은 건 오도녜즈와 기옌, 벌랜더와 로드니.
로드니는 지금까지의 세이브 기회에서 모두 성공하기는 했지만
공이 여전히 높게 들어갑니다. 오늘도 높게 들어가서 불안불안 했는데 결국 홈런맞았고.
벌랜더나 로드니나 구위는 먹어주는데 로케이션이 계속 높게 형성되는 게 문제인데...
낮게 제구를 가져갈 수만 있다면 둘 다 리그를 지배할 Stuff입니다만, 늘 이게 문제고 지금도 문제고 여전히 문제고 -_-
4월 MVP를 꼽으면 아마도 인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비에러가 좀 많은데 06년 때라면 케이시가 잡아줄 바운드볼을 카브레라가 못잡아주는 것도 한 몫 합니다. 에고...
뭐 어깨는 리그 대표급으로 좋은데 정확도가 좀 떨어지는 송구가 예전부터 수비결점이었는데 그래도 작년의 3루수비보다는 몇갑절은 낫습니다.
등번호 보면 언제 찍힌 사진인지 금방 알 수 있겠지요 ㅎㅎ
계속 이 모양만 보여주면 A로드 안부러울텐데,
문제는 타격슬럼프 한 번 오면 무지하게 길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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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커티스 그랜더슨의 기록.
암만 모표본 양이 적다고해도 뭔가 좀 이상한 게 하나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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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사바시아에게는 꽤 강한 팀이라서 사바는 그렇게까지는 안무서운데 문제는 벌랜더.
새로 온 선수들도 많은데 걔들이 사바한테 때려낼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오도랑 기옌 상태도 메롱이고.
챔벌레인 VS 포셀로가 볼만할 듯 합니다. 어쨌든 오랜만이야 사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