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 "윤석민, 다음주에는 시범경기 등판해야"
- 작성일
- 14-03-10 09:26
윤석민(28·볼티모어)이 다음주에는 실전 에 나설 전망이다.
볼티모어 지역언론 ‘MASN’은 10일 “윤석민은 이번 주말 팀에 복귀하자마자 시범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윤석민이 이날 취업비자 발급을 위해 캐나다 오타와로 떠나면서 비자 발급 일정이 시작된 데 따른 평가다.
윤석민은 앞서 라이브피칭과 시뮬레이션 게임까지 치러 실전 등판을 위한 준비를 해놓은 상태다.
댄 듀켓 단장도 “다음주에는 윤석민을 볼 수 있기 바란다. 돌아오자마자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상태”라고 윤석민의 시범경기 등판을 기다리고 있다.
며칠 소요되는 비자 발급 업무가 끝나면 볼티모어의 시범경기는 10여 경기 남게 된다. 윤석민이 등판할 기회는 2~3차례 될 것으로 보인다.
윤석민은 계약이 늦어져 본격적인 훈련을 늦게 시작한 데다 선발 경쟁을 위해 갈길이 편하지는 않다. 5선발 한 자리를 놓고 경쟁해야 하는상황에 요한 산타나가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볼티모어에 입단했고 FA 어빈 산타나까지 볼티모어 입단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결국 윤석민이 헤쳐가야 하는 상황이다. 비자 발급을 마치자마자 최대한 빨리 실전에 나서 최대한 좋은 공을 보여줘 경쟁력을 입증해야 한다.
볼티모어 지역언론 ‘MASN’은 10일 “윤석민은 이번 주말 팀에 복귀하자마자 시범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윤석민이 이날 취업비자 발급을 위해 캐나다 오타와로 떠나면서 비자 발급 일정이 시작된 데 따른 평가다.
윤석민은 앞서 라이브피칭과 시뮬레이션 게임까지 치러 실전 등판을 위한 준비를 해놓은 상태다.
댄 듀켓 단장도 “다음주에는 윤석민을 볼 수 있기 바란다. 돌아오자마자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상태”라고 윤석민의 시범경기 등판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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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민(가운데).연합뉴스 |
윤석민은 계약이 늦어져 본격적인 훈련을 늦게 시작한 데다 선발 경쟁을 위해 갈길이 편하지는 않다. 5선발 한 자리를 놓고 경쟁해야 하는상황에 요한 산타나가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볼티모어에 입단했고 FA 어빈 산타나까지 볼티모어 입단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결국 윤석민이 헤쳐가야 하는 상황이다. 비자 발급을 마치자마자 최대한 빨리 실전에 나서 최대한 좋은 공을 보여줘 경쟁력을 입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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