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양키스 4선발로 시즌 시작
- 작성일
- 14-03-25 09:45
뉴욕 양키스 다나카 마사히로(26)가 올 시즌을 4선발로 시작한다.
뉴욕 지역지인 ‘뉴욕 타임스’는 25일 “조 지라디 감독이 개막전 선발로 CC 사바시아를 낸다”고 전했다. 이어 “그 뒤를 구로다 히로키와 이반 노바가 잇는다”고 덧붙였다.
지라디 감독은 다나카의 등판일자에 대해 자세히 얘기하지는 않았지만, 같은 날 양키스 구단이 다나카가 4월 5일 토론토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지게 된다고 전했다.
당초 예상과는 조금 늦은 데뷔전이다. 다나카는 올해 사바시아와 구로다에 이어 3선발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됐다. 만약 3선발로 나서면 아메리칸리그 최약체 휴스턴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르기 때문에 부담도 덜했다.
하지만 토론토를 상대하게 되면서 다나카는 조금은 어려운 상황에서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토론토는 약체이긴 하지만 타선 만큼은 메이저리그 정상급이며. 토론토 홈 구장인 로저스 센터도 타자 친화적인 구장에 속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다나카가 시범경기를 통해 메이저리그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1월 7년 1억5500만달러에 계약한 다나카는 시범경기에서 4번 등판해 1승 방어율 3.00을 기록했다. 15이닝 동안 안타 12개를 내줬지만 삼진 16개를 잡았다. 특히 결정구인 스플리터의 위력이 메이저리그에서도 통한다는 사실이 고무적이다.
뉴욕 지역지인 ‘뉴욕 타임스’는 25일 “조 지라디 감독이 개막전 선발로 CC 사바시아를 낸다”고 전했다. 이어 “그 뒤를 구로다 히로키와 이반 노바가 잇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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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예상과는 조금 늦은 데뷔전이다. 다나카는 올해 사바시아와 구로다에 이어 3선발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됐다. 만약 3선발로 나서면 아메리칸리그 최약체 휴스턴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르기 때문에 부담도 덜했다.
하지만 토론토를 상대하게 되면서 다나카는 조금은 어려운 상황에서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토론토는 약체이긴 하지만 타선 만큼은 메이저리그 정상급이며. 토론토 홈 구장인 로저스 센터도 타자 친화적인 구장에 속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다나카가 시범경기를 통해 메이저리그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1월 7년 1억5500만달러에 계약한 다나카는 시범경기에서 4번 등판해 1승 방어율 3.00을 기록했다. 15이닝 동안 안타 12개를 내줬지만 삼진 16개를 잡았다. 특히 결정구인 스플리터의 위력이 메이저리그에서도 통한다는 사실이 고무적이다.
가 올 시즌을 4선발로 시작한다.뉴욕 지역지인 ‘뉴욕 타임스’는 25일 “조 지라디 감독이 개막전 선발로 CC 사바시아를 낸다…', 'http://images.sportskhan.net/article/2014/03/25/l_201403250200123310029438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