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AL 동부

1. Yankees - 부자가 더 부자가 되어버렸으니... 현재 가장 월드시리즈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은 팀이죠. 선발진은 정말 사기.
2. Red Sox - 수비와 피칭으로 팀을 보강, 바뀐 팀 컬러인 지키는 야구로 우승을 노리겠죠. 파워가 좀 부족해 보이네요.
3. Rays - 물론 미래가 상당히 밝은 팀이지만, 올해가 상당히 중요한 해. 크로포드와 페냐가 FA 되기전에 한번 더 월드시리즈를 가야할텐데.
4. Orioles - 올해 AL 동부에서 가장 주목 받는 팀이 아닐까 싶네요. 젊은 선수들인 위터스, 매츄스, 라이몰드, 틸먼 등 포텐이 터질것인가.
5. Jays - A.D 1년입니다. (After Doc) 웰스가 부활해주고 션 마컴을 주축으로 젊은 스태프가 버텨주면 생각보다 선전할지도.

TB가 미친듯한 4월,5월 페이스로 1위 수성. 양키스가 바짝 추격. 망조가 보이던 레드삭스가 살인적인 일정을 잘 버티며 컴백중. 토론토는 작년보다 더 좋은 페이스로 승수를 쌓는 중. 볼티의 영건들이 한꺼번에 난조를 보이며, 시즌이 날아감. 


AL 중부

1. White Sox - 개인적으로 선발진이 AL 최정상급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상이였던 퀜틴과 피비의 부활이 관건.
2. Tigers - 플레이오프 문턱에서 쓴 맛을 봤죠. 막강한 공격력은 여전하고 작년 전반기에 날렸던 에드윈 잭슨 대신 셔어져가 왔죠.
3. Twins - 네이선의 부상여파가 크고... 만약 마우어의 장기계약이 성사되지 않는다면 순식간에 암울해질지도. 리리아노 포함한 선발진이 관건.
4. Royals - 공격에선 버틀러, 선발에서는 그레인키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과연 '조지브렛의 재림' 알렉스 고든의 포텐은 터질것인가.
5. Indians - 공격은 어느정도 제 역활을 할거 같지만... 피칭이 좀 암울한 가운데 새감독 매니 액타의 지휘하에 어떤 성적이 나올련지.

트윈스의 클래스는 영원하다. 모어노의 MVP급 활약으로 1위. 타이거스는 예상대로 2위. 1위 예상했던 시삭스는 타격과 피칭 둘다 헤메는 중. 로얄스와 인디언스는 역시 4,5위.

AL 서부
 
1. Angels - 출혈이 심하긴 했지만, 그래도 올해는 1위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산타나의 바운스 백 시즌이 필요한 스태프.
2. Mariners - 올해 가장 똑똑하게 영입에 성공한 구단. 아쉬운거는 파워. 메이져 최고의 원투 펀치가 플레이오프로 이끌어줄것인가.
3. Rangers - 화력은 항상 좋았던 팀. 펠드맨 다시 작년같은 활약을 해줘야 할것이고 펠리츠가 어떻게 쓰일지가 관심사.
4. A's - 상당히 젊은 팀이죠. 머니볼은 과연 언제 빛을 볼것인가. 아직 2,3년 정도 기다려야될거 같은 팀.

텍사스와 엔젤스가 공동 1위. 천사네는 헤메다가 최근에 페이스 끌어올리는 중. 텍사는 펠드맨이 망했지만 윌슨이 좋은 활약중. 2위 예상했던 마리너스의 불안요소인 타선이 침묵하며 현재 꼴지. A's의 활약이 의외.

NL EAST

1. Phillies - 양키스만큼 NL에서는 거의 클리어 원톱이 아닐까 싶네요. 불펜이 가장 큰 약점.
2. Braves - 선발진도 나쁘지 않고, 스트라스버그 만큼 주목받고 있는 헤이워드의 활약이 기대되는 2010. 필리스의 독주를 막을수 있을까요?
3. Marlins - 작년에 생각보다 활약을 해줬던걸로 기억하네요. 올해 역시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생각합니다.
4. Mets - 제이슨 베이가 왔지만, 오히려 급했던건 2선발이였죠. 시즌초부터 부상으로 누워있는 스타들의 건강상태가 중요.
5. Nationals - 조만간 점점 치고 올라오겠지만, 올해는 아닐거 같습니다. Storen과 스트라스버그 등 올해 메이저에서 보고싶네요.

필리스가 1위를 달리다가 역사적인 슬럼프를 겪으며 현재 2위로 하락. 브레이브스는 시즌 초반 삽 들었다가 엄청난 기세로 1위탈환.
메츠가 들쭉날쭉한 퍼포먼스로 3위. 말린스는 4위. 내셔널스가 의외로 올해부터 치고 올라오는듯한 느낌. (스토렌가 스트라스버그는 이미 메이저행.)

NL CENTRAL

1. Cardinals - 필리스 다음으로 NL에서 가장 강한팀 이라고 생각합니다. 매니저도 훌륭하고, 발전없는 푸홀이, 맷홀도 있죠. 카펜터만 건강하다면..
2. Brewers - 브론/필더 조합에 의외로 과소평가 받는 랜디울프도 가세. 유격수 에스코바의 활약과 코리 하트의 재기가 관건.
3. Cubs - 유명한 선수는 많은데... 참 안풀리는 팀. 개인적으로 선발과 공격은 좋은데, 마몰의 들쭉날쭉함 때문에 불펜이 심히 불안합니다.
4. Reds - 올해 가장 변수가 많은 팀이 아마 Reds 인거 같습니다. 젊은 선수들의 포텐이 한꺼번에 터지면 2위도 가능하다고 생각. 물론 Harang, Cueto가 예전 모습으로 돌아와야 하겠죠.
5. Astros - 프랜차이즈 선수들을 끌고 가는 모습은 아름답지만... 선수가 좀 부족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6. Pirates - 젊은 친구들이 그냥 신명나게 야구 하는 모습만 기대하는게 좋을듯. 개인적으로 유망주 P.Alvarez를 올해 보고 싶네요.

카디널스가 푸괴물의 힘으로 1위 가까스로 지키는 중. 신시의 젊은선수들의 포텐이 터지면 2위. 맥주네, 컵스는 생각보다 부진. 해적네가 휴스턴 제치고 5위인게 조금 이변?

NL WEST

1. Rockies - 올해 왠지 다시한번 일낼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공격, 피칭, 거의 모든걸 갖추고 있는 팀인듯.
2. Giants - 선발 원투펀치는 좋은데, 이 팀 역시 오펜스가 참 아쉬운 팀. 조나단 산체스의 포텐이 터질것인가...
3. Diamondbacks - 원래 작년에 기대 많이 했던 팀인데, 웹 다치고 몇몇선수들이 해메는 바람에 시즌이 날아갔죠. 웹이 부상을 떨치고 부활할까요?
4. Dodgers - 작년에 비해 왠지 믿음이 안가네요. 플옵때의 모습때문인지... 85승 정도에서 시즌을 마무리 할거 같은 느낌.
5. Padres - 애드 곤조, 히쓰 벨의 미래는? C.Richard, M.Latos, K.Blanks 등 젊은 선수들의 성장이 볼거리 인듯.

생각보다 좋은 피칭으로 올시즌 최고의 돌풍인 샌디가 1위. 다저스가 내 부족한 믿음을 보란듯이 웃어주며 1위를 넘보는 중. 샌프는 피칭으로 3위를, 산동네는 우발도 없었으면 큰일났을듯. 곧 치고 올라올거라고 믿음. 서프라이즈 팀으로 예상했던 애리조나는 하렌의 부진과 더불어 올시즌 힘들어보임.

보너스

박찬호 선수 - 4승 4패, 70 IP, 3.5 ERA, 50 K  시즌 초반에 구속이 떨어지며 난조. 최근에 그나마 조금 나은 모습.

추신수 선수 - 0.290, 20 HR, 80 RBI, 27 SB  사이즈모어 시즌아웃 된 상황에서 믿을건 오로지 추추트레인. ESPN에 따르면 현재 페이스라면 23 HR, 29 SB 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