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총맞지 않는 이상 빅토리노를 넘기지는 않겠죠 ^^ 이넘아 진짜 쏠쏠하게 활약하는 덕에 로완드 생각도 안나더군요..
근데.. 유망주를 보여했다고 하더라도.. 데려오는데는 성공할지도 모르지만 이후로는 얼캐 할려나 몰겠네요..

1350만달러를 받게 되는 2009시즌을 생각한다면 그분께서 연평균 2000만달러는 족히 달라할 것 같은데..
필리스 같은 경우는 팀의 중심타자인 하워드와의 계약도 남겨두고 있기에 현실적으로 힘들어 보이네요..
이번시즌만 해도 1억달러에 가까은 팀페이에다가.. 내년시즌엔 거기서 추가될 가능성은 없다고 하더군요..
버렐이 받은 1400만달러 정도만 빠지는데 그돈으로 할일이 너무도 많은 필리스이기에.. 현실적으론 의문이 드는데..
만약 하워드 & 롤린스 & 어틀리라는 주력이 건재할 것으로 보이는 내년에 2연패에 도전해보고 깔끔하게 리빌딩한다라는 계산이라면 나빠보이지는 않군요..

데려오는건 좋은데 그 이후가 문제겠네요.

만일 할라데이가 온다면 어틀리-할라데이-하워드로 갔으면 합니다.

필리스가 올해의 페이를 유지한다면 9천8백만블정도 되던데..
제생각에 만약 내년에 필리스가 성적이 곤두박질 친다면 롤린스를 트레이드 배잇으로 내놓을 확률이 있어보입니다..
09:$7.5M, 10:$7.5M, 클럽옵션11:$8.5M ($2M buyout)(롤린스)
이정도라면 롤린스를 대체할만한 유망주 하나는 기본으로 데려올수 잇고 또한 09년 이후 fa되는 스타터의 공백에 만약 모이어옹이 1년계약한다면
로테이션에 두명이 빠지게 되겟죠 여기에 견고한 투수를 패키지로 받을수있는 상황이 되니까요..

필리스는 버렐 자리를 할리데이로 채우려고 그러는건가요?

롤린스는 페이롤 낮추기 위해 트레이드 하기엔 너무 쌉니다만..
제 계산에 의하면 버렐은 1400만 달러 빠지는 걸로 연봉조정 계약자인 하멜스,하워드,블랜튼,워스 등 여러 명 올려주고 나면 딱 맞을 것 같더군요..
개인적으론 버렐에게 4년 5000만 달러까진 제시해 봤음 한데(그럼 예전 계약까지 합쳐 11년에 1억..)
페이롤을 위해서라면 버렐을 빼고 좌익수 젠킨스(6.75m)으로 갔음 하네요.워스가 예상치 못한 중박이 터져줘서 좀 숨통이 트인 듯 한데요..
모이어 옹은 재계약 할 확률이 높아보입니다.1년이냐 2년이냐가 고민일뿐..모이어 옹도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하셨겠다..홈타운 팀이 아닌 다른 팀에서 뛰실 생각은 별로 없어보이더군요..모이어 옹 없어도 이튼-켄드릭-Happ이 4,5선발 해주면 됩니다만..카라스코도 2010년쯤엔 준비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조 세이버리나 카일 드라벡이 포텐셜만 좀 찾아준다면 하는 기대도..
그리고 하워드는 장기 계약 하기 어려울 듯 합니다. 본인이 늦은 나이에 데뷔해서 돈 욕심ㅁ도 있고..너무 거물급이라..하멜스-어틀리 체제를 기획할 듯 합니다..오히려 2009나 2010년 시즌 후 하워드를 트레이드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