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적으로 빵 감독님 탓은 아니었겠지만;
심심하면 110+ 120+ 넘어갔으니
그리고 그 때도 꾸준히 미디어에서 경보는 울렸던 것으로...

팀이 플옵경쟁중이다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한데 플옵까지 포함해서 풀타임 첫해에 230이닝을 훌쩍 -_- 투구폼 논쟁의 주인공이기도 하고 이후에 나타난 투수유망주들에게 관리가 들어가게 된 계기의 주인공이기도 하다보니 메이저리그에서 뛴지 7년이 지나감에도 아직도 주목을 받고 있네요. 안타깝 ..

꼭 부활해야 하는 선수입니다. 다시 빅리그에서 그의 모습을 보고 싶네요. 이대로 묻히기엔 하늘이 원망스러울 정도입니다.

제구가 문제인 것 같은데 쉽지 않아보이더라고요. 저도 열렬한 팬이었는데 그냥 공을 쥐고 있다는 사실에 지금은 만족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