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차이가 좀 있군요
어차피 파피가 수비가 되는 선수가 아니라서 크게 군침 흘릴 팀은 없을 거 같은데~~
좀 숙이고 들어가야 하지 않겄니~

파피 수비 잘해여 ㅎ
농담이구여, 일단 12.5밀을 챙겼으니 또 특유의 투덜거림은 작렬할듯 ;;;

게레로는 플옾때 잘했으면 옵션 채웠을 거 같은데... 심해도 너무 심하게 부진했죠.
게레로가 못해서 해밀턴까지 영향이 간 느낌.

레드삭스야 뭐. 페드로랑 노마도 내쳤는데 오티즈도 뭐 얼마든지...
옵션 뽑아주고 내년에 바이바이일 듯. 아니면 호랭이들이 오도녜즈한테 한 거처럼 옵션 일단 뽑았다가 다음 해에는 FA로 좀 싸게 잡을 생각이든지.

씨오성격에 내치는거야 문제가 아닌데여
내칠때 내치더라도 내년한해동안 얼마나 투덜거릴지 상상하면 ㅎ

올해 당연히 결별 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네요.

하긴 초반에 엄청 해메다가 그래도 준수하게 활약하긴 했죠.

벨트레랑 빅마 재계약이 불투명하고
윸, 페꼬마도 부상에서 돌아와 어떨지 모르니
우선 챙길건 챙기자로 간거 같습니다

다이내믹 듀오의 해체와 몰락은 보스턴이 왕조를 세울 뻔 하다 만 결정적 계기였죠. 그 와중에 치고 올라가 보스턴은 만년 1, 2위 팀에서 2, 3위 팀으로 강등시킬 기회가 레이스에게 생긴 거고...

사실 약물 파워의 공포스러움은 다이내믹 듀오 쪽이 더 했지만 야구다움과 사람 진을 빼놓는 끈질김은 페꼬마와 육길의 뉴 듀오가 더 무섭더군요. 결국 보스턴은 여전히 무서운 팀 ㄷㄷ

파피가 화로 풀리면 달려들만한 팀 상위랭커에
지구 경쟁자인 탬파랑 볼티가 있었다는것도
옵션 행사의 큰 이유중 하나라더군여

윸이랑 페꼬마는 부상에서 회복하고 내년에 어찌될지 모르져 ;;;

볼티는 덤비겠지만 탬파는 절대 못 덤벼요 ㅎㅎ 지금 FA 풀릴 애들 다 내보내도 30M이 넘는데... 크윽

재정현실이 어떻든, 빅뱃이 필요한건 사실이니까여 ㅎ

으앙 사실은 빅파피 있으면 좋겠어요. 흑흑

롱노예-파피-좁노예로 3-4-5 짜보면 소원이 없겠어요...

볼넷 골라내는 능력의 차이가 커서 OPS는 뚱땡이가 5푼이상 높습니다.

선구안에서는 극과극이군여 ㅎ

한 놈은 고를 생각 자체가 없는 원바운드 히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