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코 타다 BMW 타는 사람은 있어도 BMW 타다 티코 타는 사람 없다더니 간사한 제 눈을 욕하고 말랍니다. 내 새끼 같은 울 팀이 뭔 죄겠어 흑흑

템파 투수진의 올해는 쉴즈 이적으로 물음표가 있었다고 봅니다.

언제 한번 글 쓰고 싶은데 지금 KC 대약진은 선수들이 다 잘 하니까 그렇다고도 하겠지만 팀에 리더가 들어왔다는게 진짜 큽니다.

다 집어치고 프라이스, 헬릭슨 망가진 거 보세요. 특히 프라이스 거의 친형처럼 따랐고 쉴즈 나가자 멘붕 되었던 애인데... 에혀

걍 쉴즈는 연봉 좀 저렴하게 10년 계약 맺고 플레잉코치로 임명해야 할 놈이라니까요... 속 상해 죽겠네

제 기대가 장래에 샘 펄드 GM에 쉴즈 감독 이런 걸 보고 싶었는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쉴즈의 멘토로서의 능력을 좀 과소평가 했었는데
(그래봐야 프라이스가 될놈이니까 표가 나는 거지 얼마나 영향 있겠냐 템파 팬들이 좀 오버하는 감이 있다)
올 시즌 프라이스 초반에 삐끗하고 켄자네 잘 나가는 걸 보니;;;
확실히 쉴즈가 대단해 보이네요

근데 같이 따라간 웨데는 왜그러냐 요즘 -_-;;

반대로 왕가네는 올해 ㄷㄷㄷ 합니다 -_-;;

그러나 결국엔 역전승했다능... 올해는 타격 살고 마운드 시망인 해인가봐여 에혀

롱노예만 믿고 가는 겁미다

프라이스를 결국 치고 올라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