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싸게 한거 아닌가요. 그래도 캡틴인데 20M/year 대우 해줄거라 봤는데.
근데 지터 골글은 어케 생각해도 모르겠군요. 더 잘하나는 선수들 있는데 어떻게 꾸역꾸역 드신다능;

양키스가 정이고 자시고 없이 냉철하게 오퍼한거 같습니다. 다른팀에서 저렇게 지를 일도 없고...

제가 메츠 GM 이라면 팀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꾸기 위해 레예스 팔고 저거보다 더 주고 데려올거 같습니다만... 무리수겠죠. ㅎ

지터는 조금 섭섭한 마음이 들겠지만
그렇다고 다른 팀에서 지터에게 관심있을 거 같진 않은데

그렇죠. 양키스가 지터가 필요한 것 보단 지터가 양키스가 더 필요한 상황이기에...

양 쪽의 딜레마.

양키는 지터 이외의 유격수를 사인하지 않는다.
지터는 양키 이외의 팀과 사인하지 않는다.

양키는 지터 이외의 유격수랑 사인 할수 있죠... 다만 프랜차이즈의 얼굴을 내치는거라... 그게 좀 걸려서 그렇죠.

양키스가 돈이 많긴 많네요. 지터에게 3년에 45mil 이라니;

저 정도 지를 정도는 그래도 되죠. 양키스인데... ㅎㅎ

올해 공격력보면 많이 주긴 하네요

작년에는 MVP 급이였기 때문에 올해 성적만 보고 주기엔 지터가 할말이 많죠.

골드글러브야 그냥 이름빨이고, 공격력은 올해 최악이었고.
수비, 공격 둘 다 별로인데 리바운딩할거라는 기대를 포함해도
1500이면 사실 많이 쳐준 거죠.

메이저리그 어느 팀도 1000이상 줄만한 가치가 있는 선수는 아니라고 보기에;
물론, 캡틴 지터의 무형의 가치를 다른 팀들도 인정할 수 있지만.
이름빨로 오버 페이주기에는 리스크도 크다고 보는데.

지터가 요새 욕먹는 판국.. 시세 많이 쳐준거 같은데 왜 저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