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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만세도 힘든' 한기주, "혹사 논란? 내가 관리 못한 탓"

작성일
19-11-08 09:17
글쓴이
퍼스나콘 ▷◁깊은슬픔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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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v.daum.net/v/20191107110128413

-은퇴를 결정했는데. 
▲아쉬움뿐이다. 더 이상 선수로 뛸 수 없는 상황에 이르러 은퇴를 결심하게 됐다. 나 자신이 원망스럽다. 

-은퇴를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있다면. 
▲병원에서도 더 안된다고 하고 나 자신도 그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현역 은퇴를) 결정하게 됐다. 

-오른쪽 어깨 상태가 어느 정도인가. 
▲일상생활에서도 지장을 줄 수준이다. 만세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잠잘 때 많이 불편하다. 무거운 짐을 들 때 힘들고 불편한 부분이 좀 있다. 

-주변에서도 은퇴를 많이 아쉬워 할 것 같은데.
▲가족들은 (현역 은퇴를) 미리 알고 있었지만 막상 기사가 나오니까 많이 아쉬워 했다. 죄송한 마음뿐이다.  

-관련 기사마다 혹사 논란에 대한 댓글이 끊이지 않는다. 
▲혹사보다 나 스스로 관리를 못한 탓이다. 내가 관리를 잘했다면 이렇게 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많이 아쉽다. 

-가장 기억에 남는 지도자는 누구인가. 
▲지금껏 나를 가르쳐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돌아가고 싶은 순간은 언제인가.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그때가 가장 좋았기 때문이다. 무서울 게 없었고 컨디션도 아주 좋았다. 돌아갈 수 있다면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향후 계획은. 
▲현재 아마추어 선수들을 가르치고 있다. 언젠가는 지도자의 길을 걷고 싶다. 선수들에게 내가 가진 노하우를 가르쳐주고 싶고 아마추어 야구에 대해 잘 모르니 선수들에게 배워야 할 것 같다. 지도자가 아닌 다른 일도 생각하고 있다. 

.

.

혹사한 감독놈들 다 팔 못 썼으면 좋겠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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