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무조건 거포”라던 kt, 로하스에 무엇을 기대하나
- 작성일
- 17-06-09 20:16
스탯이 영 좋지는 않네요. 뭘 기대하지는지 모르겠네요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44&aid=0000496611b
로하스는 거포가 아니다. 마이너리그에서만 8시즌을 뛰며 통산 849경기 3039타수 780안타(.257) 46홈런 328타점을 기록했다. 올해는 애틀랜타 산하 트리플A 귀넷 브레이브스에서 54경기에 출전해 212타수 55안타(.259) 6홈런 31타점 을 기록했다. 트리플A에서 시즌 평균 홈런 개수가 5~6개 정도였다. 평균 타율도 2할대 중반이다. kt가 기다려온 유형의 타자가 전혀 아닌 데다 메이저리그 경력도 전무하다.
kt 구단은 “로하스는 중장거리형 타자로 당초 영입하려 했던 거포 유형의 타자는 아니다. 거포 유형의 선수와 계속 협상해왔으나 현 소속 구단과 문제로 인해 최종적으로 계약이 성사되지 못했다”며 로하스가 ‘차선책’이었음을 설명했다. kt가 지난 5월20일에 모넬을 방출한 뒤 새 타자를 영입하는 데 20일이나 걸린 이유도 설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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