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지난주도...

선발 매치업상 이기기 힘들거라 생각했던 화요일 한 경기 이기고..

내리 연패하며 1승 1무 3패했었는데...



이번주 홍삼-박현준 매치업을 이겨버리고..

줄줄이 김선우-니퍼트 이겨버려서... 혹시나 기대했는데.. 역시나네요. --;



그러는 와중에 오늘 경기는 페르난도-안승민... 어려워보이는 매치업... --;

다행히.. 오늘 경기는 노망주 박정진선수 등판이 불가능해 보이기는 하지만...



박정진선수 나올 필요도 없는 상황 만들어지며 패할수도... --;



어제 경기 직관했었는데..

타자들 맞아나가는 타구질은 괜찮더군요.



현수가 왜 한타석만에 교체됐는지 모르겠지만...

3번타자란녀석이 중요한 순간에 3구 룩킹 삼진 당하고 들어간 것에 대한 문책인지.. 아님 몸이 안좋은건지...
(몸이 안좋다기에는 벤치에서 앞장서서 선수들 독려하는거 보니, 정신차리라는 문책성 교체였을 듯 싶은데)



여튼.. 그자리에 들어선 고영민... 하아.. 정말 답이 없더군요. --;;;

안타 하나 치긴 했지만 나머지 타석에선 죄다 삼진.. 방망이에 맞추질 못하는... --;

수비에서도 삽질하고... --;




여튼.. 뭔가 풀릴듯 풀릴듯 하기는 합니다.

변비로 막혀있던 웅가가 시원하게 확~ 내려가는 것처럼.. 뭔가 확 풀리는 시기가.. 오기는 오겠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