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선동열이 싫어서.ㅇㅇ

기사인줄 알았는데 블로그 글이네요.

주인장이 블로그에 붙인 제목 부터가 사기, 날조, 사실을 왜곡하는 파렴치한 G선빠 재활 프로그램

개인 블로그에서 뭔짓을 해도 그러려니 .... 는 아니지만, 포기 정도 될까요?

넵. 개인블로그죠. 어찌저찌 링크링크 거쳐서 류현진 분석글을 보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오오... 이런 관점에서 야구를 볼 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다른 글들도 봤더니 그냥 선동열 닥치고 까는 글들 +_+

관심병환자~
근데 포스트시즌 가면 스트라익 존이 좁아지긴 하나요? ㅎ

타자들이 혼이 실린 선구를 하기 때문에 존이 좁아지는 건가염? +_+

그냥 중2병

불쌍한 중2들 ㅠㅠ

헐.....-_-;
세상은 넓고 qt는 많다....

저도 저주받은 기억력 때문에 가끔은 왜곡되거나 날조된 기억으로 글을 쓰거나 얘기를 하긴 합니다만 의도적으로 가짜 기억을 불러내진 않는데;;

그래도 매번 부칸에 떠미는 누구들보단 참신한 글이네요 =ㅅ=;;


아울러 선동렬피치는..당대에 TV를 통해..관람을 통해 봤다면 아마 더이상 할말이 없을껀데? 하는 맘이 들어요;
정말 가끔 맞는 안타가 신기하게 느껴질 정도였는데;

시간이 흘러갔다고 레전드들을 깎아내리는 글을 보면 참 안타까워요.

그 시절은 140만 넘겨도 강속구 투수였던 시절인디... 시대를 넘어서 비교를 한다는 건 정말 조심스럽게 접근해야할 문제죠. 그리고 굳이 시대를 넘어서지 않더라도 나라를 넘어서지 않더라도 스트라이크존은 심판마다 다르죠. 그걸 잘 이용하는 게 투수의 능력이지 그걸 이용했다고 깍아내리는 건... 머 야구 얼마나 보고 저런 이야기 하는건지... 또... 정규시즌에 잘 던지고도 포스트시즌에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투수도 많고... 거꾸로 포스트시즌에서는 잘 던지지만 정규시즌에서는 기대이하의 성적으로 보여주는 투수도... 얼마든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