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싸리 9회 무사에서 강명구가 나갔을때 배영섭 타석에서 바로 도루를 했으면 했거든요.
그 전 6회인가 무사에 이영욱이 안타치고 나갔을때 3.4.5번이 뜬공2.땅볼1;; 잔루 1루로 시원하게 말아먹은 기억때문에 -_-;
아싸리 무사에서 도루를 하고 2루를 두고 배영섭에게 맡기는게 낫지 않나했어요.
송신영이 투구폼은 빨랐지만 셋포지션에서 못던지고 빠른 와인드업으로 던지길래 도루하면 무조건 산다고 생각했고요.
배영섭이 땅볼 안칠려고 부담을 가진것 같기는 한데 초년차 선수에게는 머리가 복잡한 타석이었어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