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훈, 김혁민, 안승민 잘하더군요.
긴장해야될 듯

다행히 안승민은 피한다는...

지난번에 한 번 맞붙어서 공략했던 경험이 있는 장민제를 만나는게 그나마.. 위안일까요? ㅠ.ㅠ

강하게 크고 있는 팀이라.. 한화는 무섭습니다;

쉽지 않은 3연전 될 듯 한데...

이용찬 제대로 휴식 주고 등판시켰으면 하는 아쉬움이...


본문글에는 안썼지만,

어제 니퍼트가 45개밖에 안던져서...

어쩌면 부진한 김성배 빼버리고 목요일에 3일 쉰 니퍼트 등판시킬 생각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이럴때 일수록 마음 조급하게 먹지말고 편안하게 먹고 경기 치뤘으면 좋겠나는..

두산의 선발 키우는 센스는 정말 에러라는 생각이 ;

김혁민 조심하세요 ㅎㄷㄷㄷㄷ

김혁민 올시즌 등판기록 보니...

5/ 5 vs SK 5.2이닝 6피안타 1볼넷 2삼진 4실점
5/13 vs 삼성 6.0이닝 2피안타 1볼넷 6삼진 1실점

무섭네요. ㅠ.ㅠ

어차피 하위선발들인데, 두산 타자들이 치질 못하니 한화가 이깁니다.

그쵸? 3, 4, 5선발 맞대결이면.. 적어도 우리타자들이 6점 이상은 뽑아줘야 승산 있다고 보는데...

2점이상 못뽑을테니... --;

달감독 조급한 모습 또 보이는 거졈.... -_-

김상현 선수 복귀하고 좀 잘던지니까 쉴새없이 노예질 시키고 바로 다시 퍼지게 만든 일이 오버랩 되네염...

이왕 선발로 쓸거면 수요일이나 목요일 선발로 내정하는게 좋을 텐대.. 굳이 화요일에 쓴다는 이야기는

용찬이 투구수를 맥시멈 80개로 본다는 말이고.. 그럼 잘해야 5이닝이라는 말이죠

크게 지고 있다면야 별 문제 없는대.. 근소하게 지거나 이기고 있다면 정재훈 선수와 고창성 선수의 노예 등판 예상됩니다.

마무리 없는 상황에서 정재훈선수는 좀 아껴줄 필요가 있다 생각하는데..

아껴서 등판시켜도 노예질이 불보듯 뻔한 상황이라서요.

감독이야말로 이럴때일수록 조급증 보이지 말고 느긋한 모습 보여줘야 선수들이 상대적으로 안정감을 찾을텐데 말이죠.

예전 필승조 중에서 이재우 선수는 올시즌도 어렵고 태훈이는 올해 전력외.. 고창성 선수는 혹사 후유증으로 영점이 안잡히는 상황.. 결국 재훈선수 하나만 믿고 가는 현실이라..

또 달감독님 믿음의 야구는 불펜에도 적용 하시졈.. 쓸놈쓸 -_-

그냥 포기하면 맘이 편해요. 올해 두산 4강도 힘들듯. 팀이 아주 망가져버렸음. 김선우빼고 모든선수가 자기능력의 80%만 발휘하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