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5/ 16 KBO 혹사지수 순위 올려보아요~ ^^
- 작성일
- 11-05-16 09:45
5/ 16 KBO 혹사지수 순위임다
안녕하세용.
월요일 혹사지수 순위 올려드리는 일주매입니다.
지난주는 SK를 제외하면 각 팀 노예들의 눈에 띄는 혹사는 없었던 것으로 보이네요.
지지난주만 하더라도 주간 혹사포인트 300점을 넘긴 선수들이 우수수 쏟아져 나왔었는데...
지난주는 SK 불펜들을 제외하면 혹사포인트 200점 넘김 선수들도 거의 없었네요.
지난주간 선발로 2회 출격(화-일)했던 롯데 고원준선수가 두 경기 토탈 215개의 투구수를 기록하며 다시 규정이닝을 채우며 혹사순위 Top 10에 오랫만에 얼굴을 내밀었고...
한화 박정진 선수는 3경기 7.0이닝 던지며 108개의 공을 던졌지만, 이번 주 등판은 한참 쉬다 등판하기도 한 것이었고, 연투도 없어서 혹사지수는 216포인트를 쌓았을 뿐이네요.
SK 불펜을 제외하면 지난주 제일 고생한 선수는 LG 임찬규 선수네요.
3경기 5.2이닝 112개의 공을 던지며 256포인트의 혹사지수를 더하며 혹사순위가 지지난주에 비해 23계단 상승한 18위에 랭크되었습니다.
같은 팀의 김선규선수도 4경기 3.2이닝 58개의 공을 뿌렸을 뿐이지만 3연투로 207점의 혹사포인트를 쌓았네요.
반면 '하루살이 야구'를 한다는 김성근감독님의 푸념답게 SK 불펜들은 꾸준히 고생을 하고 있는데요.
전병두 3경기 6.0이닝 114개 318.5점
고효준 3경기 6.2이닝 109개 319.5점
이승호 4경기 4.2이닝 83개 274점
정우람 3경기 5.1이닝 76개 211점
이상이 SK 불펜들이 지난주에 쌓은 혹사포인트네요.
타 팀 불펜들의 혹사지수 페이스가 그럭저럭인 상황에서 SK 불펜들은 혹사포인트를 꾸준히 쌓으며 다들 혹사순위를 끌어올렸네요. 전병두선수는 여전히 압도적인 1위 페이스 유지하고 있구요.
작년에 압도적인 혹사 1위 달렸던 정우람선수는 시즌초에는 눈부신 투구 보여주다가 시즌말로 가면서 구위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었는데... 시즌 초반 SK의 '하루살이 야구'가 과연 시즌후반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지 않나 싶네요.
지지난주 신정락선수가 잠시 노예계를 떠난데 이어,
넥센 이보근선수도 지난주 얼굴을 보이지 않았다는 것도 노예 Top 10 뉴스중 하나가 될 듯 싶네요.
5/16 혹사순위 올려봅니다.
1. 전병두( S K) 3.63 3승 1패 3세이브 5홀드 18경기 34.2이닝(투구수 649) 혹사지수 1637.0 ( - )
2. 정우람( S K) 1.44 3승 0패 3세이브 7홀드 19경기 31.1이닝(투구수 441) 혹사지수 1183.5 (▲ 1)
3. 김선규( L G) 4.38 2승 0패 0세이브 3홀드 21경기 24.2이닝(투구수 396) 혹사지수 1168.5 (▲ 1)
4. 이보근(넥센) 5.40 1승 1패 1세이브 0홀드 14경기 25.0이닝(투구수 452) 혹사지수 1046.0 (▽ 2)
5. 손영민(기아) 2.74 2승 0패 1세이브 3홀드 16경기 23.0이닝(투구수 392) 혹사지수 1037.5 (▲ 2)
6. 고원준(롯데) 2.08 1승 1패 2세이브 0홀드 15경기 39.0이닝(투구수 592) 혹사지수 1029.0 (▲ 5)
7. 정재훈(두산) 1.48 1승 0패 1세이브 4홀드 16경기 24.1이닝(투구수 388) 혹사지수 1021.0 (▲ 3)
8. 코 리(롯데) 3.86 2승 2패 2세이브 1홀드 13경기 46.2이닝(투구수 706) 혹사지수 1012.0 (▽ 3)
9. 이승호( S K) 3.57 4승 2패 1세이브 1홀드 16경기 17.2이닝(투구수 380) 혹사지수 1006.5 (▲ 10)
10. 마정길(넥센) 2.66 1승 1패 0세이브 3홀드 20경기 20.1이닝(투구수 322) 혹사지수 930.5 (▲ 4)
임태훈 선수가 없는 상황에서 지난주에 베어스가 유일한 승리를 거둔 날 정재훈이 3이닝 마무리를 하며 혹사순위를 좀 끌어올렸구요. (연투였기에 혹사지수가 좀 쌓였네요)
삼성선수들은 여전히 Top 10에서 이름을 찾을 수가 업네요.
역시...
혹사포인트도 팀성적이 좋아야 쌓을 수 있는 것인지... --ㅋ
11~20위 순위도 이름만 올려보아요.
11. 류현진(한화)
12. 데폴라(한화)
13. 이동현(LG)
14. 유원상(한화)
15. 차우찬(삼성)
16. 정현욱(삼성)
17. 박현준(LG)
18. 임찬규(LG)
19. 신정락(LG)
20. 박경태(기아)
Top 10에 이름이 없던 한화선수들이 15위권내에 주르르 이름 올린 것이 도드라지네요.
이상입니다!
<※ 혹사지수의 계산 로직>
투구수를 기준으로 휴식일에 따른 가중치 부여
휴식일 없이 등판 : 투구수 X 4
1일 휴식후 등판 : 투구수 X 3
2일 휴식후 등판 : 투구수 X 2
3일 휴식후 등판 : 투구수 X 1.5
4일 이상 휴식후 등판 : 투구수 X 1 (=가중치 없음)
이상 제 맘대로 만든 기준입니다. ^^;;
안녕하세용.
월요일 혹사지수 순위 올려드리는 일주매입니다.
지난주는 SK를 제외하면 각 팀 노예들의 눈에 띄는 혹사는 없었던 것으로 보이네요.
지지난주만 하더라도 주간 혹사포인트 300점을 넘긴 선수들이 우수수 쏟아져 나왔었는데...
지난주는 SK 불펜들을 제외하면 혹사포인트 200점 넘김 선수들도 거의 없었네요.
지난주간 선발로 2회 출격(화-일)했던 롯데 고원준선수가 두 경기 토탈 215개의 투구수를 기록하며 다시 규정이닝을 채우며 혹사순위 Top 10에 오랫만에 얼굴을 내밀었고...
한화 박정진 선수는 3경기 7.0이닝 던지며 108개의 공을 던졌지만, 이번 주 등판은 한참 쉬다 등판하기도 한 것이었고, 연투도 없어서 혹사지수는 216포인트를 쌓았을 뿐이네요.
SK 불펜을 제외하면 지난주 제일 고생한 선수는 LG 임찬규 선수네요.
3경기 5.2이닝 112개의 공을 던지며 256포인트의 혹사지수를 더하며 혹사순위가 지지난주에 비해 23계단 상승한 18위에 랭크되었습니다.
같은 팀의 김선규선수도 4경기 3.2이닝 58개의 공을 뿌렸을 뿐이지만 3연투로 207점의 혹사포인트를 쌓았네요.
반면 '하루살이 야구'를 한다는 김성근감독님의 푸념답게 SK 불펜들은 꾸준히 고생을 하고 있는데요.
전병두 3경기 6.0이닝 114개 318.5점
고효준 3경기 6.2이닝 109개 319.5점
이승호 4경기 4.2이닝 83개 274점
정우람 3경기 5.1이닝 76개 211점
이상이 SK 불펜들이 지난주에 쌓은 혹사포인트네요.
타 팀 불펜들의 혹사지수 페이스가 그럭저럭인 상황에서 SK 불펜들은 혹사포인트를 꾸준히 쌓으며 다들 혹사순위를 끌어올렸네요. 전병두선수는 여전히 압도적인 1위 페이스 유지하고 있구요.
작년에 압도적인 혹사 1위 달렸던 정우람선수는 시즌초에는 눈부신 투구 보여주다가 시즌말로 가면서 구위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었는데... 시즌 초반 SK의 '하루살이 야구'가 과연 시즌후반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지 않나 싶네요.
지지난주 신정락선수가 잠시 노예계를 떠난데 이어,
넥센 이보근선수도 지난주 얼굴을 보이지 않았다는 것도 노예 Top 10 뉴스중 하나가 될 듯 싶네요.
5/16 혹사순위 올려봅니다.
1. 전병두( S K) 3.63 3승 1패 3세이브 5홀드 18경기 34.2이닝(투구수 649) 혹사지수 1637.0 ( - )
2. 정우람( S K) 1.44 3승 0패 3세이브 7홀드 19경기 31.1이닝(투구수 441) 혹사지수 1183.5 (▲ 1)
3. 김선규( L G) 4.38 2승 0패 0세이브 3홀드 21경기 24.2이닝(투구수 396) 혹사지수 1168.5 (▲ 1)
4. 이보근(넥센) 5.40 1승 1패 1세이브 0홀드 14경기 25.0이닝(투구수 452) 혹사지수 1046.0 (▽ 2)
5. 손영민(기아) 2.74 2승 0패 1세이브 3홀드 16경기 23.0이닝(투구수 392) 혹사지수 1037.5 (▲ 2)
6. 고원준(롯데) 2.08 1승 1패 2세이브 0홀드 15경기 39.0이닝(투구수 592) 혹사지수 1029.0 (▲ 5)
7. 정재훈(두산) 1.48 1승 0패 1세이브 4홀드 16경기 24.1이닝(투구수 388) 혹사지수 1021.0 (▲ 3)
8. 코 리(롯데) 3.86 2승 2패 2세이브 1홀드 13경기 46.2이닝(투구수 706) 혹사지수 1012.0 (▽ 3)
9. 이승호( S K) 3.57 4승 2패 1세이브 1홀드 16경기 17.2이닝(투구수 380) 혹사지수 1006.5 (▲ 10)
10. 마정길(넥센) 2.66 1승 1패 0세이브 3홀드 20경기 20.1이닝(투구수 322) 혹사지수 930.5 (▲ 4)
임태훈 선수가 없는 상황에서 지난주에 베어스가 유일한 승리를 거둔 날 정재훈이 3이닝 마무리를 하며 혹사순위를 좀 끌어올렸구요. (연투였기에 혹사지수가 좀 쌓였네요)
삼성선수들은 여전히 Top 10에서 이름을 찾을 수가 업네요.
역시...
혹사포인트도 팀성적이 좋아야 쌓을 수 있는 것인지... --ㅋ
11~20위 순위도 이름만 올려보아요.
11. 류현진(한화)
12. 데폴라(한화)
13. 이동현(LG)
14. 유원상(한화)
15. 차우찬(삼성)
16. 정현욱(삼성)
17. 박현준(LG)
18. 임찬규(LG)
19. 신정락(LG)
20. 박경태(기아)
Top 10에 이름이 없던 한화선수들이 15위권내에 주르르 이름 올린 것이 도드라지네요.
이상입니다!
<※ 혹사지수의 계산 로직>
투구수를 기준으로 휴식일에 따른 가중치 부여
휴식일 없이 등판 : 투구수 X 4
1일 휴식후 등판 : 투구수 X 3
2일 휴식후 등판 : 투구수 X 2
3일 휴식후 등판 : 투구수 X 1.5
4일 이상 휴식후 등판 : 투구수 X 1 (=가중치 없음)
이상 제 맘대로 만든 기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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