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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팍 한시에님 포토 후기 2탄 - 라뱅 오~ 라뱅.
- 작성일
- 11-05-16 00:26
목동은 잔디색이 진한데다가 조명 방향도 바람직해서 ㅋㅋ 사진이 제법 잘 나오는 편이지요.
그래서 가급적 카메라를 챙겨가려는 편...
게다가 오늘은 제대로(!) 이긴 날이어서 선수들의 팬서비스가 완전 작렬(!!!) 이었습니다 ㅋㅋ
요즘, 팬서비스의 꽃을 피우고 계신 오라버님...
본인 이름을 연호하는 팬들에게 모자를 벗어 화답하고
완전 환하게 웃더니...
지나가던 카트를 잡아타십니다;;;
턱으로 "가자"라고 한마디 ㅋㅋㅋㅋ
완전 씐나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오 목동구장 직원 모자이크 못해줘서 미안하지만;; 너무 해맑은 두사람의 얼굴이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꼴을 보면서 따라가는 리즈도 웃고 ㅋㅋㅋㅋㅋ
너님 믿는다 -0-!!!!!!
그예 안타 쳐서 다행. 타격감 쭈욱~ 이어가길!
그리고, 늘 잊고 있다가 깨닫지만...
우월한 이댕 -_-;
맨날 빙구빙구 놀려도 얘가 잠실 아이돌인데는 다 이유가 있는게지요.
제 주변만해도 얘로 낚인 애들이 여럿... 쿨럭;;;;
여튼, 오늘도 바지런히 야구하고 열심히 표정관리 중이나 눈 감은 사진이 태반 이상인 이댕군입니다 ㅋㅋㅋ
뭘 그리 놀라나. 팬들 첨보나!
힘내자 봉! 우리 에이스!!!!
떼거지로 짐싸들고 퇴근하는 선수들과..
환하게 웃으며 팬들의 연호에 화답하는 감독님 ㅠㅠ
엉엉 ㅠㅠㅠ
뭔가 굉장히 귀찮은 듯;; 시크하게 인사하고 있는 이택뷔!
뭐 클래스라는건 정말 무시할 수 없으니... 중요한 시점에서 마구 터지길 바라마지 않을 뿐.
팀 캐미에 굉장히 굉장히 긍정적인 선수인 것 같아 그저 고맙기 그지없습니다.
어깨펴고 웃으렴!
모두들 이렇게 너를 사랑하고 응원하는데!
그저 지 이름을 부르는 팬들 보기가 민망하고 부끄러운 진호는 제 신발 코만 보고 걸어갑니다 ㅋㅋㅋㅋ
그러나 여유있는 우리의 주전포수님하는 팬들에게 쿨하게 페리에 한잔 권하며 걸어가시는 ㅋㅋㅋㅋㅋㅋㅋ
아오 완전 도시남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뒤를 촐랑 촐랑 다다다다 뛰어가는 그이름 우리의 견느!!! ㅋㅋ
마구마구 따라붙어서 머라머라 말을 붙이더니
맞을 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뭐라고 까부는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다렸다 지환아. 곧 제대로 돌아오리라!!!!
불펜에서는 성민이랑 이래저래 까불면서 잘만 놀더니,
팬들이 지 이름 부르니까 또 고개 푹 숙이고 총총총...
얘네들 왜케 귀엽나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내야쪽 관중들의 미친듯한 연호에 또다시 모자를 들어 화답합니다.
아오 우월해!
통역군과 수다떠느라 외야쪽 관중들의 목소리는 본의아니게 무시... ㅎㅎㅎㅎㅎㅎ
오늘같은 경기 한 다섯번(!)만 더 해주면 좋을텐데 ㅋ
노히트노런 아까웠지만, 정말정말정말정~~~~~~~~~~~~~~말 멋진 경기 감사!!!!!
알럽! ^0^*
이상입니다.
으흐흐, 즐겁게 월요일을 맞이할 수 있겠네요.
모두들 행복한 밤 되세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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