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롯데 3연전은 포수의 능력탓이 크다고 생각되네요.
한회에 6~7개의 안타를 연속해서 맞는건, 포수의 책임이 클것이라는 생각에..

사실 금,토 게임이 한회에 게임의 승패가 거의 결정되었는데, 선수들이 집중력이 생길수가 없겠죠
금요일은 정말 저희가 운이 좋았던거였구요.

치홍이는 몸이 너무 안좋고,훈련도 완전하게 소화하지 못한애라서, 책임은 감독이 져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훈련부족이나 몸상태가 안 좋아서 나오는 실책과
방금 나온 실책은 완전히 다릅니다

팀이 어떻든 수비 집중만 제대로 했으면 충분히 아웃시킬 수 있는 상황이었죠.

분명 어이없는 실책이지만 몸이 안좋으니, 집중력이 떨어질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뭐 다 핑계이긴하죠, 현재 부상없는 선수는 없을테니..

운동선수 중에 잔부상 없는 선수는 없죠 ㅋ
출전한 이상 그런 소리는 다 핑계일 뿐;;

저는 치홍이 잘못이라고 보네요.
집중 못하는게 눈에 보이는 걸요.

전 치홍이가 겨울 훈련도 소화못했고, 개막전부터 선발로 나와서...
여름되면 퍼질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다 팬으로서의 핑계입니다..ㅎㅎㅎ
치홍이도 프로이니깐요.

이성우는 제발효.

한회에 무너지는건 볼배합 B 안이 없어서 그런듯 싶네요.

볼배합의 B안이 없다면 포수 때려쳐야죠.

번트도 못대서 삼진예약인 구멍포수는 정말 충격과 공포라서. 이성우가 도루저지가 되는것도 아니고.

그래도 저런 뇌주루 같은 거 하면,
뭔가 페널티는 있어야죠..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