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 우측 폴대쪽으로 살짝이나 넘겼겠거니 했드만
대전이긴 해도 중월홈런이네요!!!

한상훈은 야구를 잘한다는 느낌은 안들어도 항상 열심히 하는 선수라서 ㅋ
팬들이 좋아할만 함

한화팬들에게 한상훈이란.... 타격안터지는 수비머신이라는 느낌이 강하더군욤 ㅎㅎ
진짜 어딜 갔다놔도 평균이상하는 내야수라는게 최대장점인듯

오늘 엄청나게 활약 했다는 얘긴 들었는데..
의도하지 않게 기아의 삼중살에 묻혔네요..

늘. 성실한 선수니까 정말 사랑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해요.
언제나 힘내세요!!!

와.. 정말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감동이네요..한상훈 선수 파이띵!

일년에 두번 나온다는 한상훈 홈런을 직관했습니다.
중견수가 담장에 부딪혔을때 저도 모르게 심판을 찾았고 심판이 홈런콜을 하는데
아.... 진정 이것이 현실이란 말인가 꿈은 아니겄지 ㅠㅠ

설마 5월 한달동안 칠걸 오늘 다친건 아니겠지;;;
이런 우려를 말끔히 씻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요일경기도 기대합니다. 화이팅!

통산 7년차 선수가 오늘거 까지 합쳐서 6개 쳤어요 ㅎㅎㅎ
고로 올시즌 홈런은 다 쳤죠 ㅋㅋ

오옷!!!! 귀한거 보셨네여 ㅎㅎㅎㅎ

한상훈...
언젠가 여기 중계 댓글에서 제가 적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현실적으로 한화의 야수조에서 리더가 되어주어야 하며 되어주리라 기대하는 선수가 한상훈이라고 적은 기억이 납니다...
현재 팀내 야수중 고참급 즉 30세 이상의 선수 중 한화 자체 팜의 선수는 단 두명 신경현 선수와 한상훈 선수뿐입니다...근데 신경현 선수는 말그대로 언제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죠...30대 후반에 접어든 선수니까요...
팀내 주전 중 고참급 야수는 거진 다 외부에서 들어온 선수입니다...외부 내부를 가릴 건 없지만 아무래도 팀에 오래 있던 선수들과 고참이지만 팀에 들어온지 얼마 안된 선수가 팀내에 미치는 영향력은 좀 차이가 있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그런데다가 그 중간을 이어줘야 할 선수들이 옆나라로 날아가거나 군대에 입대를 해버린 선수가 많습니다...그런 상황하에서 중간급으로서의 한상훈이라는 존재는 정신적으로 큰 존재라고 생각합니다...게다가 한상훈 선수는 대부분이 인정하시겠지만 굉장히 성실하고 허슬이 뛰어난 선수로 알려져 있습니다...지금 어려운 팀사정에서 한상훈 선수의 이런 성실함과 허슬은 팀내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어줄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야수조 리더가 되어주어야 한다고 봅니다...(물론 기대한 것은 수비였는데 요즘은 타격이 아주 인상적이든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