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소프트뱅크·한화의 ‘이범호 명분 찾기’
- 작성일
- 10-12-07 14:37
일본 소프트뱅크와 한화가 이범호(29) 양도양수를 위한 명분 쌓기에 한창이다.
한화는 지난주 김정무 운영팀장을 일본에 보내 소프트뱅크 실무진과 협상을 벌였다. 소프트뱅크가 전력 외로 분류한 이범호 계약을 승계하기 위해서인데, 한·일 선수협정서에 따르면 소프트뱅크의 허락만 떨어지면 한화가 이범호를 데려오는데 걸림돌은 없다.
그러나 한화의 이범호 영입 작업은 협상 시작 일주일이 넘도록 마무리되지 않았다. 소프트뱅크가 이범호를 떠나보낼 명분을 충분히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게 해결돼야 이범호가 한화로 복귀할 수 있다.
한화는 지난주 김정무 운영팀장을 일본에 보내 소프트뱅크 실무진과 협상을 벌였다. 소프트뱅크가 전력 외로 분류한 이범호 계약을 승계하기 위해서인데, 한·일 선수협정서에 따르면 소프트뱅크의 허락만 떨어지면 한화가 이범호를 데려오는데 걸림돌은 없다.
그러나 한화의 이범호 영입 작업은 협상 시작 일주일이 넘도록 마무리되지 않았다. 소프트뱅크가 이범호를 떠나보낼 명분을 충분히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게 해결돼야 이범호가 한화로 복귀할 수 있다.
소프트뱅크는 이범호의 내년 연봉(1억엔)의 대부분을 부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명분을 갖춘 채 이범호를 양도하고 싶은 것이다. 이범호가 지난해까지 10년간 뛴 한화가 데려가는 모양새라면 소프트뱅크로서도 나쁠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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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스카우터진도 이미 해고된 마당에 기사에서 말하는 명분이라는 게 도대체 뭘 의미하는 건지 감이 잘 안오지만...
어찌되었든 거의 결정은 난 거 같네요...
이러다가 안되면... 칰레발 떨었다고 저 까이는건가혀;;; 쿨,,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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