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단비 혹은 야속한 비…비가 만든 잠실구장 풍경
- 작성일
- 14-06-22 23:26
KIA는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전에서 1-0으로 앞선 6회초 폭우로 강우콜드 승리를 거뒀다. KIA는 전날에도 비 덕분에 비교적 쉽게 승리를 거뒀다. 4-2로 앞선 채 6회에 접어들 때 많은 비가 쏟아졌고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이날 선발 김병현은 5이닝 4안타 1볼넷 1사구 4삼진 2실점으로 KIA 트레이드 이후 첫 승리를 거두며 생애 처음으로 완투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리고 다음날 또 비의 도움을 받았다. 1-0으로 앞선 6회 1사후 이범호 타석에서 폭우가 쏟아져 결국 강우콜드게임이 선언됐고 임준섭은 프로 데뷔 처음으로 완봉승을 따냈다. 올 시즌 프로야구 첫 완봉승이기도 하다.
KIA에게는 단비였고, 두산에게는 야속한 비였다.
그리고 다음날 또 비의 도움을 받았다. 1-0으로 앞선 6회 1사후 이범호 타석에서 폭우가 쏟아져 결국 강우콜드게임이 선언됐고 임준섭은 프로 데뷔 처음으로 완봉승을 따냈다. 올 시즌 프로야구 첫 완봉승이기도 하다.
KIA에게는 단비였고, 두산에게는 야속한 비였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선수들이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6회초 갑자기 내린 폭우로 경기가 중단되자 비를 피하고 있다.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린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 우박을 동반한 폭우가 내려 경기가 중단되고 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선수들이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6회초 갑자기 내린 폭우로 경기가 중단되자 비를 피하고 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선수들이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6회초 강우콜드게임으로 패한 후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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