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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digital/others/view.html?cateid=100031&newsid=20101227202023702&p=hani

엔씨소프트 설립자인 김택진 사장의 야구에 대한 열정도 배경으로 거론되고 있지만 실은 와전된 게 많다고 이 회사의 한 고위 관계자는 말했다. 김 사장이 3년 전 야구위원회를 찾아가 현대 유니콘스 인수 의사를 밝힌 적도 없으며, 틈나는 대로 야구장을 찾는다는 것도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다. 김 사장은 올해 잠실과 문학 구장을 1번씩 찾았을 따름이라고 한다.

기사 중에 나오는 대목인데,
하일성이 사무총장이던 시절에
김택진이 찾아와서 명함을 줬다는 박동희 기자의 얘기와
정반대의 얘기네요.

개인적으로는 박동희 기자의 글이 읽기에는 재밌습니다만,
뭔가 픽션이 많이 가미된 소설을 읽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지라
(글투 자체가 좀 오글오글 거려서;;;)
위에 링크된 한겨레 기사가 오히려 더 신뢰가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