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팬들에겐 죄송할 뿐…더 열심히 뛰겠다”
- 작성일
- 13-11-17 23:26
이용규 역시 “협상 과정에서 (먼저 결렬을 발표했던) 섣부른 행동에 대해서는 내가 잘못했다고 생각한다. 돈만 밝히는 선수가 된 것 같아 씁쓸하지만 전부 말할 수 없는 사정이 있었고 나름대로 섭섭한게 있어서 그랬는데 죄송하게 생각한다. 오랫동안 정들었던 팀을 떠나오게 돼 나 역시 많이 아쉽다. KIA 팬들에게는 죄송할 뿐이다”고 말했다.
한화 이적에 대해서는 “어제 (노재덕) 단장님을 만나 딱 한마디만 했다. 자존심만 세워달라고 했다. 나도 계속 야구를 해야 되고 현장에서 계속 (KIA 관계자들을) 봐야 되는데 돈만 밝힌 것은 아니다. 어차피 한화와 계약 안 하면 나도 (다른 팀 계약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자존심을 세워주겠다고 했고 그래서 계약했다”고 설명했다.
한화 이적에 대해서는 “어제 (노재덕) 단장님을 만나 딱 한마디만 했다. 자존심만 세워달라고 했다. 나도 계속 야구를 해야 되고 현장에서 계속 (KIA 관계자들을) 봐야 되는데 돈만 밝힌 것은 아니다. 어차피 한화와 계약 안 하면 나도 (다른 팀 계약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자존심을 세워주겠다고 했고 그래서 계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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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용규~
내년에 한화가 광주로 원정경기 오면 이용규 타석에 야유가 나올지 궁금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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