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저번에 갔던 황금사자기에서 승부치기를 직접봤었던 기억이 납니다.

선수혹사를 막는다는 장점은 있지만 이 승부치기라는게 동전던지기 수준의 복걸복이어서

리그제도 아니고 토너먼트제도에 과연 어울리는 제도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상 스카우터들에게 자신의 진가를 발휘할 경기가

(솔직히 까놓고 말해)

황금사자 / 대통령 / 청룡 3개뿐이라 할때

승부치기로 자신의 능력을 보인다는게 좀 안아울려보이기도 합니다.



전 승부치기하면서 속절없이 무너져내리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더군다나 무사 1,2루의 승부치기라면 너무 조건이 득점하기 쉬운게 아닌가 하구요.



뭐가 좋은걸라나요?





뱀발

봉황은 스카우터들이 별 관심을 안가지는 대회입니다.

그 전에 여름까지의 대회를 기준으로 리스트업을 끝내기 때문이죠.

1차지명이 생기고나면 그 무관심이 더 커질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