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http://sports.news.naver.com/kbo/news/read.nhn?oid=295&aid=0000001527
[박동희의 입장] 시대의 요구, ‘김성근 야구의 종언’


이런 기사를 올렸는데...

불과 며칠 전에 로저스 인터뷰하면...


1.김성근과 고바야시가 의견이 다를 수 있다.
2.근데 그렇다고 고바야시가 말 없이 떠난건 한국야구를 우습게 본거다.
3.그러므로 한화가 더 정상적인 야구를 해야한다.

이런 요지의 말을 했죠.

그러면서 "전쟁중에 장수가 도망가서는...." "한국 야구를 무시한 처사" "한국에 발을 못 붙이게 해야" 등의 표현을 썼습니다.

이게 불과 5일전인데, 그때나 지금이나 사실 달라진 건 없어요.

걍 여론 보고 분위기 맞춰서 자기가 다 뒤집어 쓸 것 같으니까, 이제 와서 기회주의적으로 처신한 겁니다.

정말 실망스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