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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이 두산 타선을 국내 최강이라고 말했네용.

1~4번 국대 타선에 5~9번은 언제든지 선수기용을 다양하게 할 수 있는 라인업이니 자신만만할 것도 같네요.

뻥야구 하기는 힘들겠지만, 잠실 구장에 최적화된 타선이라 말할 수 있겠습니다.

두 경기로 파악한 베스트 라인업이

이종욱 - 고영민 - 김현수 - 김동주 - 왓슨 - 최준석 - 손시헌 - 최승환 - 임재철

백업 내야수: 이원석, 이대수, 김재호, 오재원, 이성열

외야수 : 정수빈, 유재웅, 민병헌

입니다. 이 중에서 2~3명은 2군 내려갈 것 같긴해요.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20&article_id=0002038609


김경문-자기팀 평가 인색 불구 “8개구단 중 최강 야수진” 밝혀

나지막한 목소리에도 자신감이 느껴졌다.

두산 김경문 감독은 5일 잠실 KIA전에 앞서 “방망이야 업다운이 있게 마련이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8개 구단 중) 제일 앞선다. 가장 낫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베이징올림픽 준비 탓에 소속팀에 소홀했던 지난해와 달리, 김 감독이 겨우내내 곁에서 선수들을 꼼꼼히 직접 챙겨보며 얻은 자신감이었다. 평소 자기팀 평가에 인색한 김 감독의 말이라 더욱 힘이 느껴질 정도였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