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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cateid=1028&newsid=20110220133713224&p=SpoHankook


20일 오키나와 아카마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한화의 평가전이 우천으로 취소된 뒤 한대화 한화 감독은 "24일 셀룰러 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요미우리전에는 훌리오 데폴라가 선발로 나가고, 류현진은 25일 기노자 구장에서 열리는 라쿠텐전에 출격한다"고 밝혔다.

한대화 감독은 "요미우리는 류현진이 보고 싶어서 우리 팀과 연습경기를 하자고 했을 것"이라며 "정 보고 싶다면 자기네들이 우리 쪽(기노자 구장)으로 넘어오면 될 것이다. 여하튼 요미우리전에는 데폴라가 나갈 것이고 류현진의 등판 계획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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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사 본문에 한화가 요미우리의 요청때문에 오키나와로 갔다는건 뻘소리 오브 더 뻘소리죠.
작년에도 오키나와에서 연습경기 때문에 훈련 갔었는데 말이죠.

근데 알려진거와 틀리게 류현진 때문에 요미우리와 경기를 갖는건 아닌 거 같아서 다행이긴 하네요.
갠적으로 상관은 없고 오히려 요미우리라면 돈도 많이 받을 수 있을 거 같기도 하고요.

FA로 주전 선수들을 잃는 것 보다는 보류권이라도 가지고 있는 편이 낫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