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지는 잘못 안했군요.
꺼져라

전 이 기사는 믿어주고 싶네요. 흑흑 진짜 안타깝네요. 그렇지만, 관용은 없을 겁니다.

그나저나 첫볼넷을 내주는 것, 게다가 홈경기였다면 먼저 수비를 하니까 2사후 볼넷은 크지 않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겠군요. 이런 식으로 복잡하게 도박하면 말려들기 정말 쉽겠는데요.

핑계없는 무덤은 없다죠.
범죄자 새끼가 뭐 잘났다고 인터뷰씩이나 하고 ㅈㄹ

이 인터뷰 보면 김현수하고 강동우가 찾아가서 줘패고 싶을 것 같네요.

고액연봉 받는 고참 선수들한테 차라리 손을 벌리지 그랬냐.. ㄲㄲ
답답하다 진짜로.. 에혀

그냥 멍청했네요...

99% 변명이고 95% 거짓말일 거라고 봅니다.

4300만원이요? 프로야구판에서나 4300이 적은 편이지
사회 전반적으로 그 나이에 4300 버는 사람 결코 많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이 아프거나 배우자가 아프거나 암튼 그런 상황인데도
그런 불법적인 일 저지르지 않고(회사원이라 치면 횡령)도 여러가지로 잘 처리 합니다.
하물며 선후배간의 고리가 강한 스포츠 판에서라면
하다 못해 감독한테, 혹은 프런트한테라도 말해도 충분히 빌려줄 수 있을 겁니다.

저는 이놈이 김성현한테 이야기 듣고, 헐 그럼 나도 껴주셈. 나 10승 투수인데 연봉 얼마 안줘서 짱나 500 받을래.
이럴 가능성이 월등히 높다고 봅니다.
4300이 적다는 것이 이렇게 변명 따위로 쓰일게 아니라 범행 가담 동기로 쓰여야죠.

평생 야구장에도 출입 금지, 평생 야구 경기 시청 불가 했음 싶네요.

이건 그야말로 개소리네요

갸우뚱해지는군요.

그런거 의논하라고 선배가 있는거 아닌가?ㅡㅡ..

김성현이 목동 LG전에서 조작실패했다고 하던데... 그랬다면 도박설계한 넘들 손해 봤을텐데 이에 대한 얘기는 없어서 '설마 걍 쿨하게 넘어간건가?' 생각했었는데...

역시... 다른 부분은 자기 변명일수도 있겠지만.. 김성현이 경기조작실패로 협박받았다는 사실은 논리적으로 들어맞는 듯 싶어 사실인것 같네요.

좀 말이 안되는 것 같은데...

동정표 받을 생각이면 시나리오라도 잘 좀 쓰던가... 시나리오 쓴 놈이 세상 물정 전혀 모르는구만. ㅡㅡ;;;

중소기업 연봉 5000 짜리 대리, 과장들이 은행 가서 마이너스 통장만 개설해도 쓸 수 있는 돈이 500만원이다. 대출 받으려고 하면 담보 있으면 몇천은 가뿐하고 담보 없어도 신용으로 천만원 정도는 얼마든지 가능하고. LG 야구단 신용으로 빌리면 대출 이자도 5%도 안될 거구만. 이걸 융통 못해서 경기 조작 가담했다고?

그냥 범죄라고 생각 못하고 김성현이 돈 쉽게 벌 수 있는 방법 있다고 하니 혹해서 가담한게 진실인 듯.

변명을 해본다고 한다면, 김성현이 브로커에게 협받받은 돈은 500이 아니었겠죠.

'손해본 금액'이니 몇억을 불렀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

못배우고 멍청한게 죄군요..쯧쯧

개소리같네요..

핑계 없는 무덤 없다.

죗값 치르고, 뭘 하건 야구판에서 보지 말자.

진실은 경기조작을 했다는거...
에휴 난 그래도 끝까지 안했다고 믿었는데.........................

사정 얘기하는게... 아주 없는 소리인건 아닌 것도 같은데.... 쩝 -_- 안타깝네요

저 멍청한 늠을 어쩌면 좋누........

상식적으로 전후상황이 이해불가네요. 뻥좀보탠듯.

본인 딴에는 '선의'로 했다고 변명거리라고 말했겠지요.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만.. 정말 생각이 없는 겁니다.
(박현준이 멍청하다 나쁘다 이전에) 운동시킨다고 딴 거 가르친 게 없으니 이런 생각없는 말이 나오는 거라고 봅니다.
허구연 말마따니 이런 거 교육 시스템이 갖춰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