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연전 두산은 절정의 수비를 보여주더군요. 엘지 한테 무기력하게 3연패 당하더니 정신 번쩍 들었나 봅니다.

이봐, 오재원 같은 갈비씨들 1루 쓰지말고 우타빅뱃 디아즈 가져가고 민병헌 정도 어떤가..

하악 디아즈면 땡기긴 하지만 민병헌은 좀 그렇고 이성열이나 유재웅으로.. ^^;; 왓슨도 끼어줄게요. 부족하면 세데뇨도...

민병헌 아니면 껒여라고..말하고 싶지만..솔직히 유재웅도 감지덕지;;

우리 재웅이 안 되욧!

재웅이도 좀 먹고 살아야지 피처횽

아;
오늘 지하철에서 자전거 들고 가던 분이 혹시...-_-?

헉;;; 강남에서 타서 교대서 3호선 갈아탔는데요;;;?

아 그럼 아닌갑네혀...
저는 강남에서 내렸으니까...-ㅛ-;;

아.. 야구 끝나고는 종합운동장에서 강남까지 지하철로 갔는데 ㄷㄷㄷ

아? 그럼 맞는 듯?; 저도 경기 끝나고 종합운동장에서 강남까지 지하철...
그 때 계단에서 자전거 들고 가시는 분 봤는데... ㅎㅎ

ㅋㅋㅋ 재밌네요; 그럼 저 맞을 겁니다..

튼실한 종아리를 보셧겠군요 ㅋㅋ

그분이 맞을겁니다-_-;;

흠 얼마만에 한 호툰데 아쉽내여......

멍멍이 오늘 진짜 잘했음 6회까지 투구수 70개도 안되고.

당분간 야구에 신경을 못 쓸거 같기도 한데... 그동안 잘해서 위에 있는 모습으로 만났으면... ㅠ_ㅠ
아무튼 직관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일요일마다 가능하면 운동삼아 자전거 타고 매주 가려고요.

텔미 우플은 분명 체공시간이 상당했기에 스타트가 좋았다면 쉽게 처리할 수 있었던 타구라고 생각해요 저도;;

역시 1루수 출신이라 그런지 아직 타구판단이 많이 부족한듯 싶네요;;

승부처는 그 타구가 2루타로 돌변하는 순간이었죠.. 분명 멍멍이는 6회에 올라오기전까지 49구만을 던진 걸요;;;



제 짧은 식견으로는 자존심때문에 4 돼지 5 꽃의 라인업을 고수할 작정이라면

차라리 6번타자부터 시작되는 타선을 짜는게 어떨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203 - 천재 - 광 - 돼지 - 꽃 - 강옹 - 연스틴 - 텔미 - 피자

203 - 천재 - 광 - 돼지 - 꽃 - 강옹 - 연스틴 - 텔미 - 피자
뭔가 암호 같아요.ㅎㅎㅎ

이여상 - 신경현 - 송광민 - 김태균 - 이범호 - 강동우 - 연경흠 - 김태완 - 이도형 이죠 ㅋㅋ


제가 좀 별명덕후라 ㅋㅋㅋ


언젠가 좌현진우원상님을 위해 매뉴얼 한번 올려드릴께요 ㅎㅎ 그닥 재미는 없으시겠지만 ㅠㅠ

아 알기는 하는데 너무 재밌어서요ㅎㅎㅎ 매뉴얼 함 올려주세요ㅎㅎ

나도 반가웠음 ㅋ 근데 윤재국은 머하고 있나? 부상인가요?

자전거 보는 순간 깜놀;; 진짜 고생하셨어요 경기라도 이겼음 자전거 페달 돌린 보람이 있으셨을텐데;
영명이 진짜 잘 했죠. 피자신도, 처음에 라인업 보고 2번!!!이란 거 보고 기겁했는데 잘 해 주셨고...
그나저나...그럼 다음에 구장 갈 때도 자전거 탄 모습을 뵙는 건가요?; 건강해 보여서 좋긴 했어요 ㅋ

멍멍이, 올해 최고의 투구였음, 나도 처음에 이도형 2번 보고 깜놀했는데, 그럭저럭 잘하는 듯, 어깨는 다시 살아났는데
아무래도 포수 본 지가 오래되서 글러브에서 공빼는 동작이 조금 느린듯.. 특히 타석에서 아마도 안타는 없지만 그렇게 한화팬들에게
까이던 선풍기의 모습은 어디로 가고,, 끈질긴 승부에 감동받았숴요.

하하 지난번 말씀하신것처럼 자전거타고 가셨군요
대단하십니다 삼춘~ ㅠㅠ

힘들긴했는데 생각보다 갈만 했음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