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민 원래 직구 구속은 150 나왔는데...
핵민이 안습ㅠㅠ

전 근 2~3년간 한번도 그런 모습을 못 봤는데;;
제가 본 경기에서만 컨디션 난조였나요 =_=

원래 포심은 좋았어요.
제구가 안되서 맨날 치기 좋게 높게 제구가 되서 글치-_-;;

저도 작년에 볼질하던 기억이 강렬해서 막 믿지는 않았는데...
오늘 나와서 그 살 떨리는 상황에서 제구된 직구 턱턱 꽂아넣는 거 보고 반했네요. 너 그런 배짱 있는 애였니+_+

ㅎㄷㅎㄷ 우리 팀의 곽 머시기 선수도 좀 그래봤으믄 흐규흐규

저는 한화에서 제일 갖고싶은 투수였는데..

터질놈이 터진거죠..ㅎㅎ

역시 포텐은 언젠가는 터지는군효

부칸용병들이 한국리그에 적응을 잘 하는군요??

비밀리에 수사중이지는 않는지 걱정이 되는군효

정말 삼성으로 델꼬 오고 싶었다는 ㅋㅋㅋㅋㅋ

트레이드 할라믄 작년이 적기였는디 ㅎ
이제는 못 데꼬 오겠네혀

혁민선수 잘 못 던질 때..
기아전에 엄청 잘 던졌던 적 있었어요.
그래서. 아~ 원상선수 뒤에 또한명 왔구나~! 싶었죠~ ㅋㅋ
이제 다른 팀한테도 공평하게 던져주리라 믿어요! +.+

대박 성공할 줄 알았던 유원상은 지금 =_=a
역시 저는 선수보는 눈이....

삼성한테 홈런 하나 빼고는 주자 2루로도 안 보냄


삼성타자들이라 그런 건줄로만 알았음

장군님 미안해여

오늘은 그냥 장군님 아니고 인민 영웅!

저는 작년에 무려 박명환 100승 경기를 보고 왔는데... 이런 날도 다 오네요=ㅂ=

=_= 귀한 걸 보셨네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