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욱이 나름 회복할려고 했으나 그러기엔 시간이 부족했어여. 구위가 참 더럽게 안올라오더라구요 ㅎㅎ
정인욱 얼빠들 상당히 많은데 안타깝게 됐네여.(제 사촌여동생 멘붕중)
▦드러븐세상12-10-23 18:39
143.♡.♡.4
이야 ㅎ 트레이드 되어서 우승 반지 끼어보게 생겼네요 ㅎ 추카
매드시즌12-10-23 17:52
121.♡.♡.164
SK는 내야수 최윤석 대신에 부시가 들어왔습니다. 선발요원이기 보단 롱맨으로 쓰지 않을까 싶어요.
아마도 작년에 당했던 1+1에 대항하는? 머 그런 느낌이 옵니다. SK도 분명히 두터운 층을 보이고 있으니 가능해보입니다.
삼성은. 의외로 이정식이 올라오면서 포수가 3명이 되었는데요. 이건 이지영의 능력과 가능성을 높게 보고, 지명타자로까지 활용하려는 포석으로 보여집니다. 대신에 기대를 모았던 정인욱이 탈락(얼빠들 애도;) 걸래맨스가 합류했는데요.
사실 시즌막판까지 정인욱의 구위가 올라오진 않았죠. 권오준도 부상으로 빠졌기 때문에, 다소 불안한 요소가 있습니다.
아마 탈보트,배영수,윤성환,장원삼 4선발에 심창민,고든,차우찬 등이 1+1 선발로테이션으로 돌아갈듯 합니다.
근데 좀 꺼림직 한것은... 안지만+오승환까지 가는 길이 수월해 보이지 않는군요.
1+1 선발후 8회까지 이어던질만한 투수가 정현욱,권혁,걸래맨스인걸 보면요.. 오준테이커의 빈자리가 느껴지는구만요;
야수쪽에선..손주인이 빠졌네요. 올해 많이 다운되긴 했는데.. 신명철이 올라왔어요. 신명철은 2루대수비 외엔 힘듭니다.
쓰일 자리가 정해져 있죠. 경험을 높게보고 쓴듯 합니다. 강명구까지 치면 사실 라인업의 변화를 느끼기는 힘든 명단입니다. 뛸놈뛸 명단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안생겨요♬12-10-23 22:29
202.♡.♡.51
이정식은 그냥 자리 채우러 올라온 거 아닐까요;;;;
사실 권오준 말고는 굳이 아쉬운 선수가 없어요.
투수쪽은 저 열두명도 굳이 다 쓸 필요는 없을 것 같...
뫼르소해변12-10-23 18:45
124.♡.♡.144
김희걸 대신 손주인이었어야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한데...
만약 김희걸이 트레이드로 안왔어도 손주인 빼고 투수를 넣었을까 싶기도하고
김희걸 대신 이우선이 더 나은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2군 성적은 모르겠습니다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