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오늘은 이기긴 했는데

그닥 깔끔한 느낌은 아니라서 저는 별로...


권혁은...관리를 해주고 기름칠하고 닦아줘야...

무작정 올려서 이 지경된 게 한두번이면 말을 안 하겠지만 수십번은 되니

솔직히 이젠 좀 수리부터라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머 안지만이 있었다면 고민할께 없었겠죠 ;

권혁은 정말 수리를 해야하는데. 사실 이번에도 2명중 1명만이라도 잡고 들어가길 바랬겠지용..4점차였으니.
사실 본인의 구위가 한창때보다 많이 떨어져서 불안해 하는것 같긴 해요. 표정이야 머 예전부터 멍~ 했지만.
STC에서 몸 스캔했겠죠? -_-;

저야 머 원래 감독까는 거에 취미도 없는 편이라...선수도 특정 선수만 까...;;;

다만 이건 진짜 지나친 고집이라고 들어도 할말없는 수준은 된다고 보네요

정규시즌 코시 이번까지....

수십번이 농담이 아니니까~ 혁이 살리고 싶은 맘 당연히 이해야 합니다만

방식은 이제 바꿀 때가 지난 듯요~



왜 이기고도 이런 소릴 해야 하나~ ㅋㅋ 저는 정말 예전의 권혁이 보고 싶어요 제대로 고쳐진~

아니 일본을 깔끔하게 이길생각을 하시믄....

권혁 나온 상황을 얘기하는 거~

이거 진짜 맨날 봐서... 재방송도 한두번이지....

결과가 좀 아습지만 궈넥이 그렇게 못한거 같진 않음여
소뱅2번의 집중력이 좋아뜸

뭐 분명 지난 번보다 공은 좋았는데 어쨌든 결과는...

제구 자체가 몸쪽에 붙일 수가 없으니.....


그걸 왜 굳이 이런 상황에 해야하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음

매번 실패하면서....-_-



이상하게 졸 까는 거 같은 모양이 됐는데 ㅋㅋ

뭐 그런 거보다 너무너무 예상대로 되니 솔직히 짜증나는 건 어쩔 수 없음


난 권혁이 못 했다고 까는 게 아니라 매번 같은 상황에 권혁 올리는 걸 솔직히 이해 못 하겠음

우승축하!
고생했으니 이제 얼른 돌아와서 좀 쉬길!!!!

암튼 류감독님 짱!!!!

우엉 이긴다고 할때 저아저씨 뻥카가 쌔졌네 했는데 정말 이겨쓰요 ㅠ0ㅠ

한 1g 정도 기대하긴 했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초년차 감독이 모든 시리즈에서 우승을 했답니다 +ㅂ+ 똬악!

겉으로는 겸손해보이지만

안으로는 욕심이랑 실리추구 쩝니다 쩔어-_-;; 무서워죽겠네

우왕 우왕 삼성 짱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