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키치가 몸푸는건가여?

네.

지금 잠시 할말을 잃었다는....

'박종훈 너보다 선수가 소중하다'

'종훈아 우린 니가 부끄럽다'

이런 플래카드가 보고 싶은 모양이네요.

양백정에 이은 박백정?

지금 4위하고 5위하고 네 경기 차이에요.
포스트 시즌도 아니고, 10경기 남짓 반경기 차 싸움 하는 시즌 막판도 아닙니다.
아직 올스타전도 안 한 시즌 중반에, 보통 2~3주는 걸려야 따라잡을 수 있다는 네 경기 차이입니다.

감독이 단단히 미친 모양이네요.

진심으로 올 시즌 끝나면 박감독 계약 끝냈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5년 계약이 아니길 바랄뿐입니다. 이딴식이면 올 시즌 우승한다 해도 내년 꼴찌는 맡아 두었습니다.

아니 당장 올 시즌에 계약 끝나는 감독도 아니고 앞으로도 세 시즌이 더 보장된 감독이 왜 저런 짓을 하나요?
미치겠네.....가서 멱살잡고 싸울 수도 없고 -_-

아 결국 올라오네요... 짜증나네 진짜...

결국 나오네요. 주키치.. 박감독에게 내일은 없는 모양입니다. 매경기 한국시리즈 펼칠 모양이죠. 박백정 탄생하네요.

등판준비하는게 아니고 선발로테이션 상 등판 후 다음날 쉬고 2일째부터 조금씩 불펜피칭으로 어깨푸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옛날에 비슷한 오해를 해서 화를 낸 적이 있는데...실제 마운드에 등판하기 전에는 속단하기 이릅니다.

허미 댓글다는 순간 진짜 나왔나 보네여 ㄷㄷㄷㄷ

등판했어요.

사이드 피친 말 그대로 연습피칭이져 그걸로 쉴드삼음 말이 안된다는 그렇다고 선발로테를 조정해주는것도 아니고

이재국 기자 트윗에 따르면 토요일 박현준, 일요일 주키치 선발 예정이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쌍팔년도 야구 못 본 팬들을 위해 타임머신이라도 탈 생각인가...

일요일이 주대인 등판일인데 과연 또 내보낼것인지..

일단 선발 로테 조정은 없다는게 지금까지 입장

제가 다 죄송하네요 ㅡㅜ

그거 했다가 윤석민/로페즈 두 선수다 부진했었는데...
조금 아쉽네요.

돌려막기가 부작용이 큰만큼 이후 운영이 더 중요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