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게시판 > 한국야구게시판 > 태훈이.. 야구 더 못하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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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tcher 32 11-05-23 16:44 169.♡.♡.227 이번 일을 보면서 하고 싶은 말이 정말 많긴 한데 전 그냥 아무 말도 하지 않으렵니다. 이번 일을 보면서 하고 싶은 말이 정말 많긴 한데 전 그냥 아무 말도 하지 않으렵니다.



악덕상인케빈 11-05-23 16:46 183.♡.♡.91 저도.. 이번 일로 글 쓴건 처음입니다. 앞으로 다시 언급 하고 싶지도 않고여.. 그저 가장 좋아하는 선수에게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사실이 가슴 먹먹할 따름입니다. ㅠㅠ 저도.. 이번 일로 글 쓴건 처음입니다. 앞으로 다시 언급 하고 싶지도 않고여.. 그저 가장 좋아하는 선수에게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사실이 가슴 먹먹할 따름입니다. ㅠㅠ



[볼]매드시즌[매] 11-05-23 16:46 121.♡.♡.11 모든 화살이 임태훈을 향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전후사정이야 어찌됐든... 가장 가까이했던 사람이니까요. 모든 화살이 임태훈을 향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전후사정이야 어찌됐든... 가장 가까이했던 사람이니까요.



악덕상인케빈 11-05-23 16:47 183.♡.♡.91 이미 넷상에서는 융단 폭격 맞고 있어염... -_- 이미 넷상에서는 융단 폭격 맞고 있어염... -_-



통계虎 11-05-23 16:55 59.♡.♡.12 산 사람은 살았으면 좋겠는데... 잘하고 잘못하고를 떠나서요. 고인에 대해선 굉장히 안타깝지만요. 산 사람은 살았으면 좋겠는데... 잘하고 잘못하고를 떠나서요. 고인에 대해선 굉장히 안타깝지만요.



김플오 11-05-23 16:56 115.♡.♡.106 거참.. 대한민국 야구에 이런 일이 생길 줄이야.. 거참.. 대한민국 야구에 이런 일이 생길 줄이야..



[탱&서]Xenophon 11-05-23 17:04 211.♡.♡.172 걷잡을수 없이 커졌다는게 문제 인듯 걷잡을수 없이 커졌다는게 문제 인듯



쉿 조용히 11-05-23 17:16 221.♡.♡.198 임씨도 지가 한짓에 비해서 너무 심하게 상황이 커져버려서 참 답이없군요. 가만생각해보면 원래 어찌보면 별거아닌 이사건이 이렇게 국민스포츠가 되고 인터넷을 점령할 사건이었나..참 임씨도 지가 한짓에 비해서 너무 심하게 상황이 커져버려서 참 답이없군요. 가만생각해보면 원래 어찌보면 별거아닌 이사건이 이렇게 국민스포츠가 되고 인터넷을 점령할 사건이었나..참



▶◀잔두마왕 11-05-23 17:32 124.♡.♡.129 또다른 극단적인 상황은 없었으면 하네요... 주변에서 태훈이 좀 잘 다독여서 맘 추스려 줬으면 좋겠습니다... 또다른 극단적인 상황은 없었으면 하네요... 주변에서 태훈이 좀 잘 다독여서 맘 추스려 줬으면 좋겠습니다...



[복사골 토니라루사]너부리 11-05-23 17:39 121.♡.♡.40 있을 수 있는 가장 심각한 일이 벌어졌고, 또 그에 대해 반성한다면 뭘 반성해야하는지 또 그럼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1분이라도 생각한 사람이라면... 이 일에 관해 누구 쫓아다니고 비난하고 하는 짓거리는 정말 무뇌아나 할 짓이죠. 있을 수 있는 가장 심각한 일이 벌어졌고, 또 그에 대해 반성한다면 뭘 반성해야하는지 또 그럼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1분이라도 생각한 사람이라면... 이 일에 관해 누구 쫓아다니고 비난하고 하는 짓거리는 정말 무뇌아나 할 짓이죠.



[규ㅤㅌㅣㅍ탱윤RanomA율ㅤ… 11-05-23 18:37 192.♡.♡.205 그냥 고인의 명복 빌어주는 거 말고는 할 게 없고, 또 해서는 안될 것들이 많네요. 그냥 고인의 명복 빌어주는 거 말고는 할 게 없고, 또 해서는 안될 것들이 많네요.



일주매 11-05-23 19:03 123.♡.♡.152 문제가 된 故송지선 아나운서의 싸이글과 관련해서 떠도는 루머들이 모두 '사실'이라면 임태훈선수가 비난받아 마땅하다 생각합니다만.. 사실 현 상황에선 그런 것들중 어느것도 사실로 밝혀진 것은 없죠. 만에 하나.. 위의 사항들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면 임태훈선수가 지금처럼 과도하게 까일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네요. 비슷한 차원에서 오늘 나와서 까이고 있는 '안타깝지만 두산 구단이 대응할 필요는 없스요~'라는 두산구단의 공식발표라는 것도 공식발표라기 보다는 기사를 읽어보니 김진사장과의 전화인터뷰를 기자가 짜집기해서 나온 듯 싶기는 한데... 뭐.. 진짜 공식발표를 한다면 거기에는 故 송지선 아나운서에 대한 추모와 예의는 갖춰야 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두산구단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없죠. 임태훈선수에게 징계 <- 이렇게 하는 것도 오히려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면 말이죠. 어쨌든 故송지선 아나운서가 임태훈선수의 관계때문에 상처받고 괴로와 한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하니.. 이런 측면에서 임태훈선수는 분명 故송지선 아나운서의 죽음에 책임이 있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렇기에.. 추측해보건데 임태훈선수의 현재 상태가 결코 정상적이지는 않을거 같네요. 본인을 위해서도, 팀을 위해서도 자숙할 수 있는 기간을 좀 주었으면 좋겠네요. 문제가 된 故송지선 아나운서의 싸이글과 관련해서 떠도는 루머들이 모두 '사실'이라면 임태훈선수가 비난받아 마땅하다 생각합니다만.. 사실 현 상황에선 그런 것들중 어느것도 사실로 밝혀진 것은 없죠. 만에 하나.. 위의 사항들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면 임태훈선수가 지금처럼 과도하게 까일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네요. 비슷한 차원에서 오늘 나와서 까이고 있는 '안타깝지만 두산 구단이 대응할 필요는 없스요~'라는 두산구단의 공식발표라는 것도 공식발표라기 보다는 기사를 읽어보니 김진사장과의 전화인터뷰를 기자가 짜집기해서 나온 듯 싶기는 한데... 뭐.. 진짜 공식발표를 한다면 거기에는 故 송지선 아나운서에 대한 추모와 예의는 갖춰야 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두산구단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없죠. 임태훈선수에게 징계 <- 이렇게 하는 것도 오히려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면 말이죠. 어쨌든 故송지선 아나운서가 임태훈선수의 관계때문에 상처받고 괴로와 한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하니.. 이런 측면에서 임태훈선수는 분명 故송지선 아나운서의 죽음에 책임이 있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렇기에.. 추측해보건데 임태훈선수의 현재 상태가 결코 정상적이지는 않을거 같네요. 본인을 위해서도, 팀을 위해서도 자숙할 수 있는 기간을 좀 주었으면 좋겠네요.



나도밤나무 11-05-23 19:09 121.♡.♡.27 당분간 글러브와 공을 손에서 떨궈놓고 있는게 좋겠지요. 나와 연관된 사람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데 정신적인 충격이 전혀 없다고 할수는 없을테고 몇개월이 될수도 혹 선수생활을 접을수도 .... 당분간 글러브와 공을 손에서 떨궈놓고 있는게 좋겠지요. 나와 연관된 사람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데 정신적인 충격이 전혀 없다고 할수는 없을테고 몇개월이 될수도 혹 선수생활을 접을수도 ....



내일의죠 11-05-23 20:48 119.♡.♡.119 두기팬이면서 베투야의 팬으로서 요번 사건때 아무런 말도 안했었는데요, 태훈이는 그냥 해외로 풀어주는게 좋을듯 싶네요. 그게 선수 본인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됩니다. 불과 며칠전에 삿갓쓰고 맥심들고 야구장에 온 쓰레기를 생각해보면 앞으로 반응은 더 살벌할 겁니다. 암튼, 어제 그 상반된 기사 올라온거 보면서 "이건 아니지 싶은데.." 라고 생각했었는데, 결국 송지선씨도 이런 선택을 했네요.. 세상에 자기 혼자만 남은듯한 그 심정을 이해하지만, 정말 안타깝네요. 어제그제 그 상반된 기사는 왜 나온걸까요... 지금도 이해안됩니다. 왜 그 타이밍에 나왔을까요.. 그 기사가 결과적으로 송지선씨의 마지막 동아줄을 잘라버렸네요... 휴우. 두기팬이면서 베투야의 팬으로서 요번 사건때 아무런 말도 안했었는데요, 태훈이는 그냥 해외로 풀어주는게 좋을듯 싶네요. 그게 선수 본인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됩니다. 불과 며칠전에 삿갓쓰고 맥심들고 야구장에 온 쓰레기를 생각해보면 앞으로 반응은 더 살벌할 겁니다. 암튼, 어제 그 상반된 기사 올라온거 보면서 "이건 아니지 싶은데.." 라고 생각했었는데, 결국 송지선씨도 이런 선택을 했네요.. 세상에 자기 혼자만 남은듯한 그 심정을 이해하지만, 정말 안타깝네요. 어제그제 그 상반된 기사는 왜 나온걸까요... 지금도 이해안됩니다. 왜 그 타이밍에 나왔을까요.. 그 기사가 결과적으로 송지선씨의 마지막 동아줄을 잘라버렸네요... 휴우.



rafale 11-05-23 20:54 221.♡.♡.221 임태훈은 그냥 인성이 덜된 인간이고. 임태훈을 감싸기 위해 송지선을 욕한 인간들이 개새끼들일 뿐이죠. 자신이 뭐라도 된듯 정말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은 송지선처럼 행동하지 않는다고 단정하는 개새끼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임태훈은 그냥 인성이 덜된 인간이고. 임태훈을 감싸기 위해 송지선을 욕한 인간들이 개새끼들일 뿐이죠. 자신이 뭐라도 된듯 정말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은 송지선처럼 행동하지 않는다고 단정하는 개새끼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일주매 11-05-23 21:07 123.♡.♡.152 '임태훈은 그냥 인성이 덜 된 인간'이라고 말씀하시는 근거는 뭔가요? 송지선씨 싸이에 올라왔던.. 본인이 쓴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던 그 글?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루머? 그 중 사실이라고 확인된게 하나라도 있나요? 한가지 있다면, 오늘 나온 기사중.. 송아나는 '열애중'이라고 했고, 임태훈은 '현재 사귀는거 아님' 요것뿐이네요. 결론은.. 둘 사이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심지어는 송지선씨의 생각과 임태훈의 생각이 서로 다를 수도 있죠. 남녀관계란게 그만큼 복잡하고 어렵고 힘든거죠. 뭐 이 글을 그저 임태훈의 쉴드라고 해도 할 말은 없습니다만... 관련되서 나온 수많은 얘기들중 '이게 사실임'이라고 할 수 있는게 거의 없는 상황에서 본인이 믿고 싶은 것만 사실이라고 단정지으며, '이쪽이 나쁜놈임', '저쪽이 나쁜놈임'하는 것도 위험한 생각이 아닐까 싶네요. 뭐.. 큰 이슈를 일으킨 사건인만큼... 분명 뒤를 캐는 기자 안나올리가 없을거고.. 그래서 둘 사이에 진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밝혀질 수도 있고, 둘 사이에 있었던 은밀한 일이니만큼 결국 아무것도 알려지지 않을 수도 있지만... 임태훈선수를 비난하는건 그 이후에 해도 늦지 않을 듯 싶네요. '임태훈은 그냥 인성이 덜 된 인간'이라고 말씀하시는 근거는 뭔가요? 송지선씨 싸이에 올라왔던.. 본인이 쓴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던 그 글?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루머? 그 중 사실이라고 확인된게 하나라도 있나요? 한가지 있다면, 오늘 나온 기사중.. 송아나는 '열애중'이라고 했고, 임태훈은 '현재 사귀는거 아님' 요것뿐이네요. 결론은.. 둘 사이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심지어는 송지선씨의 생각과 임태훈의 생각이 서로 다를 수도 있죠. 남녀관계란게 그만큼 복잡하고 어렵고 힘든거죠. 뭐 이 글을 그저 임태훈의 쉴드라고 해도 할 말은 없습니다만... 관련되서 나온 수많은 얘기들중 '이게 사실임'이라고 할 수 있는게 거의 없는 상황에서 본인이 믿고 싶은 것만 사실이라고 단정지으며, '이쪽이 나쁜놈임', '저쪽이 나쁜놈임'하는 것도 위험한 생각이 아닐까 싶네요. 뭐.. 큰 이슈를 일으킨 사건인만큼... 분명 뒤를 캐는 기자 안나올리가 없을거고.. 그래서 둘 사이에 진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밝혀질 수도 있고, 둘 사이에 있었던 은밀한 일이니만큼 결국 아무것도 알려지지 않을 수도 있지만... 임태훈선수를 비난하는건 그 이후에 해도 늦지 않을 듯 싶네요.



rafale 11-05-23 21:16 221.♡.♡.221 일주매님이 생각하는 '사실'이 대체 무엇입니까? 무엇을 사실로 놓고 무엇을 확인되지 않은 그 무언가 라고 놓습니까? 전 송지선씨 싸이에 올라왔던 본인이 쓴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던 그 글이 어느정도 실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변명이란게 '한 여성 야구 팬을 잠시 집에 들였다가 이런 일이 벌어졌어요. 잠실 구장에서 자주 봐서 안면이 있고… 두산 유니폼을 입고 임태훈 선수 관련해 이것저것 물었던 팬인데, 여성 팬이라, 별 의심이 없었어요. 출입문 밖에서 꽤 이야기를 하다가 '언니 집 구경해도 돼요?'라고 해서, 거절하기 어려워 데려왔는데, 제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제 핸드폰으로 글을 올린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수준이니 말이죠. 새벽에 자기 핸드폰으로 쓰여진 글이 맞다는 인정하에서의 수습인 셈입니다. 또한 두산은 이전에 임태훈이 어느정도 인정한다는 대변을 해주기도 했습니다. 시각의 차이에 의해 남녀관계의 서술이 달라진다 하더라도 임태훈은 먼저 작업을 건 여자가 나중에 넘어와도 교제라기 보다는 욕정을 채우며 이용했던 거란 말을 들을만 하다고 봅니다. 이게 왜 인성이 덜됐다는 말도 듣지 못할만큼 실드를 받을 일일까요? 일주매님은 우습게도 편한것만 믿고 계신겁니까? '본인이 믿고 싶은 것만 사실이라고 단정지으며' 라시는데. 제가 믿고 싶은걸 믿는거라고 주장하시면 한번 입증해보시면 됩니다. 아니면 그냥 일주매님이 그렇게 믿고 싶어하시는 거겠죠. 이런 주장은 일단 자신부터 성찰해봐야 합니다. 나쁜놈들은 확실하죠. 임태훈을 감싸며 송지선을 비난하기 위해 정신병자니 치료를 받아야 한다니 자살 광고니 했던 개새끼들은 분명히 나쁩니다. ( 이전에도 얘기했지만 송지선에게 치료가 필요하다, 혹은 임태훈의 발언을 들을 기회를 줘야 한다는 한가지만 주장하는 의견엔 그닥 문제를 못느낍니다. 이걸 쌍으로 양립해서 고 송씨에게 책임을 돌리는 주장은 속이 들여다 보여서 어처구니 없지만요) 남녀관계가 복잡하고 쌍방의 시각이 서로 다를수 있다는 주장은 타당합니다. 그러나 임태훈은 여러번 자신의 주장을 말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어느정도 인정한다는 구단을 통한 답변을 남겼고. 이것이 자신보다 고 송지선씨를 위한 행동이 아님은 '사귄다'vs'사귀지 않는다'의 대치되는 주장을 통해 설명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러면 고 송지선씨만 정신병자라는 욕을 먹기 충분하죠. 자신만 살아남으면 장땡인 언론플레이입니다. 남녀관계는 서로의 시각이 다를수 있다는 이치와, 한 사람의 죽음마저도 최대한 사안이 잊혀질 수록, 책임이 더 많은 이들에게 분배 될수록 반성할 여지 없이 지나간다는 이치 속에서 어떤게 더 중요하겠습니까? 전자는 임태훈에게 문제가 있다고 보기에 우선인 이치가 아닌 듯 싶습니다. 임태훈 역시 아랫도리가 뇌보다 우선인 행동을 보였고 이건 인성이 덜됐다는 지적을 받기 충분하다고 봅니다. 일주매님이 생각하는 '사실'이 대체 무엇입니까? 무엇을 사실로 놓고 무엇을 확인되지 않은 그 무언가 라고 놓습니까? 전 송지선씨 싸이에 올라왔던 본인이 쓴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던 그 글이 어느정도 실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변명이란게 '한 여성 야구 팬을 잠시 집에 들였다가 이런 일이 벌어졌어요. 잠실 구장에서 자주 봐서 안면이 있고… 두산 유니폼을 입고 임태훈 선수 관련해 이것저것 물었던 팬인데, 여성 팬이라, 별 의심이 없었어요. 출입문 밖에서 꽤 이야기를 하다가 '언니 집 구경해도 돼요?'라고 해서, 거절하기 어려워 데려왔는데, 제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제 핸드폰으로 글을 올린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수준이니 말이죠. 새벽에 자기 핸드폰으로 쓰여진 글이 맞다는 인정하에서의 수습인 셈입니다. 또한 두산은 이전에 임태훈이 어느정도 인정한다는 대변을 해주기도 했습니다. 시각의 차이에 의해 남녀관계의 서술이 달라진다 하더라도 임태훈은 먼저 작업을 건 여자가 나중에 넘어와도 교제라기 보다는 욕정을 채우며 이용했던 거란 말을 들을만 하다고 봅니다. 이게 왜 인성이 덜됐다는 말도 듣지 못할만큼 실드를 받을 일일까요? 일주매님은 우습게도 편한것만 믿고 계신겁니까? '본인이 믿고 싶은 것만 사실이라고 단정지으며' 라시는데. 제가 믿고 싶은걸 믿는거라고 주장하시면 한번 입증해보시면 됩니다. 아니면 그냥 일주매님이 그렇게 믿고 싶어하시는 거겠죠. 이런 주장은 일단 자신부터 성찰해봐야 합니다. 나쁜놈들은 확실하죠. 임태훈을 감싸며 송지선을 비난하기 위해 정신병자니 치료를 받아야 한다니 자살 광고니 했던 개새끼들은 분명히 나쁩니다. ( 이전에도 얘기했지만 송지선에게 치료가 필요하다, 혹은 임태훈의 발언을 들을 기회를 줘야 한다는 한가지만 주장하는 의견엔 그닥 문제를 못느낍니다. 이걸 쌍으로 양립해서 고 송씨에게 책임을 돌리는 주장은 속이 들여다 보여서 어처구니 없지만요) 남녀관계가 복잡하고 쌍방의 시각이 서로 다를수 있다는 주장은 타당합니다. 그러나 임태훈은 여러번 자신의 주장을 말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어느정도 인정한다는 구단을 통한 답변을 남겼고. 이것이 자신보다 고 송지선씨를 위한 행동이 아님은 '사귄다'vs'사귀지 않는다'의 대치되는 주장을 통해 설명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러면 고 송지선씨만 정신병자라는 욕을 먹기 충분하죠. 자신만 살아남으면 장땡인 언론플레이입니다. 남녀관계는 서로의 시각이 다를수 있다는 이치와, 한 사람의 죽음마저도 최대한 사안이 잊혀질 수록, 책임이 더 많은 이들에게 분배 될수록 반성할 여지 없이 지나간다는 이치 속에서 어떤게 더 중요하겠습니까? 전자는 임태훈에게 문제가 있다고 보기에 우선인 이치가 아닌 듯 싶습니다. 임태훈 역시 아랫도리가 뇌보다 우선인 행동을 보였고 이건 인성이 덜됐다는 지적을 받기 충분하다고 봅니다.



[복사골 토니라루사]너부리 11-05-23 21:41 125.♡.♡.73 rafale님 저는 생각이 조금 다릅니다. 먼저 말씀 드릴 것은, 임-송 문제에 있어 '우리들'이 알아야 할 부분을 많이 넘어섰다는 것이 제 생각이고 그래서 밝히면 위 rafale님의 글도 전부 숙독치 않았습니다. 저는 이 일이 임이 나쁘냐, 송이 나쁘냐의 문제도 아니고 또 더 나아가 우리가 fact를 알아야 할 범위도 넘어섰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아니 한명을 떠나 보낸 마당에, 절대 다른 한명에게 어떠한 비난도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 이 글로 기분 안 나쁘셨으면 합니다. rafale님 저는 생각이 조금 다릅니다. 먼저 말씀 드릴 것은, 임-송 문제에 있어 '우리들'이 알아야 할 부분을 많이 넘어섰다는 것이 제 생각이고 그래서 밝히면 위 rafale님의 글도 전부 숙독치 않았습니다. 저는 이 일이 임이 나쁘냐, 송이 나쁘냐의 문제도 아니고 또 더 나아가 우리가 fact를 알아야 할 범위도 넘어섰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아니 한명을 떠나 보낸 마당에, 절대 다른 한명에게 어떠한 비난도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 이 글로 기분 안 나쁘셨으면 합니다.



rafale 11-05-23 21:49 221.♡.♡.221 송은 관계를 긍정하려고 했고 임은 관계를 부정하려고 했습니다. 그런 마당에 두명이 공동 운명체인듯이 한명을 떠나보냈으니 나머지 한명에겐 어떠한 비난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연결이 어떻게 되는지를 너부리님이 설명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남녀관계란 사생활이니 완벽하게 보호되어야 한다는 주장과 어느정도는 일반적인 예절이 있다는 주장 어딘가에 합의될 만한 지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자가 지나치게 강조되면 유아 성폭행 혐의가 있는 폴란스키 감독도 진실을 알 수 없고 대중이 알아야 할 범위도 넘어서겠죠. 극단적인 예가 아니더라도 커뮤니티에서 나오는 남녀관계에 대한 일상적인 얘기도 무의미 한 부분이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지 않습니까? 한쪽의 주장만으로도 공감과 비난, 옹호가 나오죠. 송은 관계를 긍정하려고 했고 임은 관계를 부정하려고 했습니다. 그런 마당에 두명이 공동 운명체인듯이 한명을 떠나보냈으니 나머지 한명에겐 어떠한 비난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연결이 어떻게 되는지를 너부리님이 설명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남녀관계란 사생활이니 완벽하게 보호되어야 한다는 주장과 어느정도는 일반적인 예절이 있다는 주장 어딘가에 합의될 만한 지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자가 지나치게 강조되면 유아 성폭행 혐의가 있는 폴란스키 감독도 진실을 알 수 없고 대중이 알아야 할 범위도 넘어서겠죠. 극단적인 예가 아니더라도 커뮤니티에서 나오는 남녀관계에 대한 일상적인 얘기도 무의미 한 부분이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지 않습니까? 한쪽의 주장만으로도 공감과 비난, 옹호가 나오죠.



나도밤나무 11-05-23 21:50 121.♡.♡.27 판단을 유보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세상사라는게 때로는 진실일거야(사실)라는 생각하에 여러가지 억측이 가능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드러나기도 아니 더욱 은페되기도 하지만 내가 아는 진실과 그들이 아는 사실과 틀릴수도 잇다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당신이 곰팬이니 그럴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은폐가 될지 까발려질지 모르지만 팬심이 아닌 제3자로서 지켜보고 있고 추후에 얼마든지 욕을 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판단을 유보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세상사라는게 때로는 진실일거야(사실)라는 생각하에 여러가지 억측이 가능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드러나기도 아니 더욱 은페되기도 하지만 내가 아는 진실과 그들이 아는 사실과 틀릴수도 잇다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당신이 곰팬이니 그럴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은폐가 될지 까발려질지 모르지만 팬심이 아닌 제3자로서 지켜보고 있고 추후에 얼마든지 욕을 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rafale 11-05-23 21:54 221.♡.♡.221 이미 답변했습니다. '남녀관계가 복잡하고 쌍방의 시각이 서로 다를수 있다는 주장은 타당합니다. 그러나 임태훈은 여러번 자신의 주장을 말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어느정도 인정한다는 구단을 통한 답변을 남겼고. 이것이 자신보다 고 송지선씨를 위한 행동이 아님은 '사귄다'vs'사귀지 않는다'의 대치되는 주장을 통해 설명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러면 고 송지선씨만 정신병자라는 욕을 먹기 충분하죠. 자신만 살아남으면 장땡인 언론플레이입니다. 남녀관계는 서로의 시각이 다를수 있다는 이치와, 한 사람의 죽음마저도 최대한 사안이 잊혀질 수록, 책임이 더 많은 이들에게 분배 될수록 반성할 여지 없이 지나간다는 이치 속에서 어떤게 더 중요하겠습니까?' 이게 라팔이 믿는 진실이라고 본다면 편하신대로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제가 여러번의 혼란스러운 텍스트를 읽을때 무리하게 저만이 믿는 진실에 빠진 적은 없었던 기억이군요. 나도밤나무님은 더 시간이 지나야 진실이 드러난다고 생각하신다면 제가 충고해드릴 자격은 없을겁니다. 다만 제게 충고해주실 때 제가 듣고 뭔가 배울만한 얘기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쳇바퀴 돌리는 얘기로 넌 얘기하지 말라고 한다고 해서 뭔가 설득력이 생기진 않죠. 이미 5월 8일에 전 '연애사는 한쪽 얘기만 듣고 판단할 수 없는거라 코멘트는 하기 힘들어보입니다' 라고하며 얘기 안해온 사람입니다. 이미 답변했습니다. '남녀관계가 복잡하고 쌍방의 시각이 서로 다를수 있다는 주장은 타당합니다. 그러나 임태훈은 여러번 자신의 주장을 말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어느정도 인정한다는 구단을 통한 답변을 남겼고. 이것이 자신보다 고 송지선씨를 위한 행동이 아님은 '사귄다'vs'사귀지 않는다'의 대치되는 주장을 통해 설명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러면 고 송지선씨만 정신병자라는 욕을 먹기 충분하죠. 자신만 살아남으면 장땡인 언론플레이입니다. 남녀관계는 서로의 시각이 다를수 있다는 이치와, 한 사람의 죽음마저도 최대한 사안이 잊혀질 수록, 책임이 더 많은 이들에게 분배 될수록 반성할 여지 없이 지나간다는 이치 속에서 어떤게 더 중요하겠습니까?' 이게 라팔이 믿는 진실이라고 본다면 편하신대로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제가 여러번의 혼란스러운 텍스트를 읽을때 무리하게 저만이 믿는 진실에 빠진 적은 없었던 기억이군요. 나도밤나무님은 더 시간이 지나야 진실이 드러난다고 생각하신다면 제가 충고해드릴 자격은 없을겁니다. 다만 제게 충고해주실 때 제가 듣고 뭔가 배울만한 얘기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쳇바퀴 돌리는 얘기로 넌 얘기하지 말라고 한다고 해서 뭔가 설득력이 생기진 않죠. 이미 5월 8일에 전 '연애사는 한쪽 얘기만 듣고 판단할 수 없는거라 코멘트는 하기 힘들어보입니다' 라고하며 얘기 안해온 사람입니다.



일주매 11-05-23 22:12 121.♡.♡.198 굳이 얘기한다면 저는 저 둘 사이의 관계에서 '사실'이라고 믿을만한건 아무것도 없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해서 싸이글을 비롯한 여러가지 루머들이 모두 '사실이 아님'이라고 믿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어느게 사실인지 알 수 없음'이라고 생각할 뿐이죠. 더 극단적으로 말하면, 송지선씨가 '사실이라고 믿는 것'도 사실일 수도 있지만, 또 사실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저 본인의 생각일 뿐일 수도 있죠. 뒤집어서 임태훈이 이번 사건에 대해 어떤 코멘트를 하더라도, 그것 역시 사실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임태훈 본인이 믿는 사실일 뿐일 수도 있죠. 사귀다가 헤어진 어떤 연인이 있습니다. 그런데 남자는 사귀다가 헤어진거라고 하는데, 여자는 사귀었던 걸 부정합니다. 서로 받아들이는 사실이 다른 경우죠. 네.. 제가 겪었던 경험담입니다. 또 어떤 연인은 사귀다가 여러가지 문제로 남자는 헤어짐을 결심하고 여자에게 헤어지자고 합니다. 여자는 헤어짐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에 여자는 그 남자가 자신을 사랑했다는 것도 부정합니다. (이 상황에서 남자는 그 여자를 사랑했었다는 것만큼은 사실이었다고 본인 스스로 믿습니다) 그 남자는 자신의 욕정을 채우기 위해 사랑도 하지 않으며 자기를 만났던 남자라고 간주합니다. 남자는 처음에는 그 말을 부정하지만, 친구의 조언을 듣고 난 뒤, '그래 믿고 싶은대로 믿으셈'이라고 여자에게 얘기합니다. 역시 제가 겪었던 100% 경험담입니다. 저 두번의 경험에서 남자와 여자는 서로 생각하고 믿고 있는 '사실'이 다릅니다. 당사자가 저 정도인데.. 하물며 그걸 지켜보는 3자가 어떻게 '어떤 것은 사실이고 어떤 것은 사실이 아님'이라고 단정지을 수 있을까요? 결국... 현재 돌아다니는 여러 이야기들로 이게 맞니 저게 틀리니 하는 것 자체가 돌아가신 故송지선 아나운서에게도 임태훈선수에게도... 현재로써는 해서는 안되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네요. 굳이 얘기한다면 저는 저 둘 사이의 관계에서 '사실'이라고 믿을만한건 아무것도 없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해서 싸이글을 비롯한 여러가지 루머들이 모두 '사실이 아님'이라고 믿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어느게 사실인지 알 수 없음'이라고 생각할 뿐이죠. 더 극단적으로 말하면, 송지선씨가 '사실이라고 믿는 것'도 사실일 수도 있지만, 또 사실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저 본인의 생각일 뿐일 수도 있죠. 뒤집어서 임태훈이 이번 사건에 대해 어떤 코멘트를 하더라도, 그것 역시 사실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임태훈 본인이 믿는 사실일 뿐일 수도 있죠. 사귀다가 헤어진 어떤 연인이 있습니다. 그런데 남자는 사귀다가 헤어진거라고 하는데, 여자는 사귀었던 걸 부정합니다. 서로 받아들이는 사실이 다른 경우죠. 네.. 제가 겪었던 경험담입니다. 또 어떤 연인은 사귀다가 여러가지 문제로 남자는 헤어짐을 결심하고 여자에게 헤어지자고 합니다. 여자는 헤어짐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에 여자는 그 남자가 자신을 사랑했다는 것도 부정합니다. (이 상황에서 남자는 그 여자를 사랑했었다는 것만큼은 사실이었다고 본인 스스로 믿습니다) 그 남자는 자신의 욕정을 채우기 위해 사랑도 하지 않으며 자기를 만났던 남자라고 간주합니다. 남자는 처음에는 그 말을 부정하지만, 친구의 조언을 듣고 난 뒤, '그래 믿고 싶은대로 믿으셈'이라고 여자에게 얘기합니다. 역시 제가 겪었던 100% 경험담입니다. 저 두번의 경험에서 남자와 여자는 서로 생각하고 믿고 있는 '사실'이 다릅니다. 당사자가 저 정도인데.. 하물며 그걸 지켜보는 3자가 어떻게 '어떤 것은 사실이고 어떤 것은 사실이 아님'이라고 단정지을 수 있을까요? 결국... 현재 돌아다니는 여러 이야기들로 이게 맞니 저게 틀리니 하는 것 자체가 돌아가신 故송지선 아나운서에게도 임태훈선수에게도... 현재로써는 해서는 안되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네요.



rafale 11-05-23 22:22 221.♡.♡.221 일주매님은 일단 제 답변을 마저 읽어보시는게 순리가 맞다는 생각을 합니다. 왜 다른 분들이 안그래도 돌리신 쳇바퀴를 마저 돌리시는지 이해하기 힘듭니다. 여기 어디에 남녀 관계는 입장 차이가 있다는 부분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까? 임태훈이 그간 나온 얘기를 두산 구단을 통해 어느정도는 사실이라고 인정했고. 일주매님이 믿고 싶어하지 않는 고 송씨의 싸이 글은 새벽에 자기 핸드폰을 통해 나오되 송씨가 쓴 것이 아니라는 주장을 얘기했음에도 왜 이부분을 얘기하지 않고 자기 경험담을 얘기하시는지? 궁금하지 않습니다. 임태훈이 본인 인터뷰로 답변을 피하는건 서로를 같이 보호하기 위한게 아님은 '사실 사귀는것'이란 고 송씨의 인터뷰에 바로 나온 '사귀는것은 아님'에서 송씨만 정신병자 취급을 받게 된 부분을 통해 알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일주매님 연애사의 경험을 듣고 싶은게 아닙니다. 그거야 말로 제겐 나와 관계 없는 이의 사생활이니 관심 없어요. 한 사람의 죽음이 '연애사는 쌍방의 주장이 엇갈리기 일쑤니 섣불리 판단하지 않는게 좋다'는 이치만 남는건 문제라고 생각하게 했고. 그래서 송씨를 비난한 개새끼들은 가장 문제고. 임씨도 어느정도 비난의 여지가 있다고 짚는 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한겁니다. 어차피 어느 정도 입장은 일치합니다만 임태훈을 걱정하느냐, 혹은 선수 실드에 정신이 없어서 상대방을 정신병자및 자살광고를 하는 여자로 모욕한 일부 개티즌이 정신차리는게 문제냐 하는 우선순위의 차이일순 있겠습니다. 그 일부가 실드를 치려고 했었던 임태훈도 문제 있는건 맞다는 언급일 뿐이죠. 일주매님은 일단 제 답변을 마저 읽어보시는게 순리가 맞다는 생각을 합니다. 왜 다른 분들이 안그래도 돌리신 쳇바퀴를 마저 돌리시는지 이해하기 힘듭니다. 여기 어디에 남녀 관계는 입장 차이가 있다는 부분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까? 임태훈이 그간 나온 얘기를 두산 구단을 통해 어느정도는 사실이라고 인정했고. 일주매님이 믿고 싶어하지 않는 고 송씨의 싸이 글은 새벽에 자기 핸드폰을 통해 나오되 송씨가 쓴 것이 아니라는 주장을 얘기했음에도 왜 이부분을 얘기하지 않고 자기 경험담을 얘기하시는지? 궁금하지 않습니다. 임태훈이 본인 인터뷰로 답변을 피하는건 서로를 같이 보호하기 위한게 아님은 '사실 사귀는것'이란 고 송씨의 인터뷰에 바로 나온 '사귀는것은 아님'에서 송씨만 정신병자 취급을 받게 된 부분을 통해 알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일주매님 연애사의 경험을 듣고 싶은게 아닙니다. 그거야 말로 제겐 나와 관계 없는 이의 사생활이니 관심 없어요. 한 사람의 죽음이 '연애사는 쌍방의 주장이 엇갈리기 일쑤니 섣불리 판단하지 않는게 좋다'는 이치만 남는건 문제라고 생각하게 했고. 그래서 송씨를 비난한 개새끼들은 가장 문제고. 임씨도 어느정도 비난의 여지가 있다고 짚는 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한겁니다. 어차피 어느 정도 입장은 일치합니다만 임태훈을 걱정하느냐, 혹은 선수 실드에 정신이 없어서 상대방을 정신병자및 자살광고를 하는 여자로 모욕한 일부 개티즌이 정신차리는게 문제냐 하는 우선순위의 차이일순 있겠습니다. 그 일부가 실드를 치려고 했었던 임태훈도 문제 있는건 맞다는 언급일 뿐이죠.



일주매 11-05-23 22:32 121.♡.♡.198 위의 본문글에도 언급했지만, 말씀하신 그 기사에서 어느정도는 사실이지만 또 일부는 사실이 아니라고 했죠. 사실 그 기사에서는 달감독님이, 또는 두산 구단이 어떤 질문을 했는지도 나와있지 않습니다. '송지선아나운서와 사귄게 사실임?' 이라고 물어봤을 수도 있고, '싸이에 나온 그 구체적인 얘기들이 사실임?'이라고 물어봤을 수도 있죠. 임태훈이 어떤 것은 인정하고 어떤 것을 인정하지 않았다는 기사는 없습니다. 따라서 역시 사실은 모르는 거죠. 즉.. '사귀었던게 맞음?' '네', '그러면 차안에서 그것도 사실임?' '그건 사실이 아니에요' 이랬을 수도 있고.. '차안에서 그랬던게 사실임?' '네', '동네방네 소문 퍼뜨리고 다녔다는 것도 사실임?' '그건 아닙니다' 이랬을 수도 있죠. 라팔님도 추측을 하시니 저도 요 시점에서 추측을 하나 해보죠. 제가 달감독님이라면.. 임태훈선수 불러다놓고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싸이에 있는 구체적인 묘사를 언급하며 '사실임?'이라고 물어보진 않았을 것 같네요. 많은건 물어보지는 않았을테고... 아마 저라면 제일 먼저 던졌을 질문은, '둘이 사귄것(혹은 사적인 만남을 가진 것)은 맞음?' 이었을 것 같네요. 이 질문에는 긍정하면서 뒤의 내용은 부정하는 답변을 임태훈이 했을 수도 있어도.. (이래도 대부분은 인정하지만 일부는 사실 아님 이라 기사 쓸 수 있죠) 그 질문은 부정하면서 뒤의 내용은 긍정하는 대답은 상식적으로는 하지 않았을 듯 싶네요. 그저 저의 추측일뿐입니다. 사실은... 대화를 나눈 두 사람이 알겠죠. 그 자리에 기자가 동석하거나 엿듣지는 않았을것 같구요. 위의 본문글에도 언급했지만, 말씀하신 그 기사에서 어느정도는 사실이지만 또 일부는 사실이 아니라고 했죠. 사실 그 기사에서는 달감독님이, 또는 두산 구단이 어떤 질문을 했는지도 나와있지 않습니다. '송지선아나운서와 사귄게 사실임?' 이라고 물어봤을 수도 있고, '싸이에 나온 그 구체적인 얘기들이 사실임?'이라고 물어봤을 수도 있죠. 임태훈이 어떤 것은 인정하고 어떤 것을 인정하지 않았다는 기사는 없습니다. 따라서 역시 사실은 모르는 거죠. 즉.. '사귀었던게 맞음?' '네', '그러면 차안에서 그것도 사실임?' '그건 사실이 아니에요' 이랬을 수도 있고.. '차안에서 그랬던게 사실임?' '네', '동네방네 소문 퍼뜨리고 다녔다는 것도 사실임?' '그건 아닙니다' 이랬을 수도 있죠. 라팔님도 추측을 하시니 저도 요 시점에서 추측을 하나 해보죠. 제가 달감독님이라면.. 임태훈선수 불러다놓고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싸이에 있는 구체적인 묘사를 언급하며 '사실임?'이라고 물어보진 않았을 것 같네요. 많은건 물어보지는 않았을테고... 아마 저라면 제일 먼저 던졌을 질문은, '둘이 사귄것(혹은 사적인 만남을 가진 것)은 맞음?' 이었을 것 같네요. 이 질문에는 긍정하면서 뒤의 내용은 부정하는 답변을 임태훈이 했을 수도 있어도.. (이래도 대부분은 인정하지만 일부는 사실 아님 이라 기사 쓸 수 있죠) 그 질문은 부정하면서 뒤의 내용은 긍정하는 대답은 상식적으로는 하지 않았을 듯 싶네요. 그저 저의 추측일뿐입니다. 사실은... 대화를 나눈 두 사람이 알겠죠. 그 자리에 기자가 동석하거나 엿듣지는 않았을것 같구요.



rafale 11-05-23 22:46 221.♡.♡.221 글을 마저 읽지도 않고 쳇바퀴 돌리신 것에 비해 양호한 답변이 나오시는군요. 이래야 대화가 의미있지 않겠습니까? 다음에도 이래주시면 좋겠습니다. '일부는 인정했다' 라는 입장이 '어떤 부분을 인정하는 지'에 대한 언급은 아니니 여전히 사실은 모르는 거다 라는 주장은 글쎄요. 사실 남녀관계 뿐 아니라 대부분의 관계에 대한 기술이 쌍방의 입장차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사실 자체도 반영하지 못하죠. 이건 기록의 게임인 야구마저도 그렇습니다. 가령 일주매님이 제3자라는 입장에서 정리하는 혹사지수란 표가 선수들의 개개인에 걸리는 부담을 제대로 반영하는건 아닙니다. 단지 '다른 선수들에 비해' 어떻게 부하가 걸리고 있는지를 상대적으로 알 수 있는거죠. 마찬가지로 완벽한 진실을 굳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어느 정도 드러난 부분 만으로도 임태훈을 실드치기 위해 송지선을 마녀사냥한 쓰레기들이 반성해야 할 이유는 충분하고. 임태훈 역시 전반부의 인정과 막판의 언론플레이를 통해 생각이 없는 선수란 비난을 듣기 충분하죠. 글을 마저 읽지도 않고 쳇바퀴 돌리신 것에 비해 양호한 답변이 나오시는군요. 이래야 대화가 의미있지 않겠습니까? 다음에도 이래주시면 좋겠습니다. '일부는 인정했다' 라는 입장이 '어떤 부분을 인정하는 지'에 대한 언급은 아니니 여전히 사실은 모르는 거다 라는 주장은 글쎄요. 사실 남녀관계 뿐 아니라 대부분의 관계에 대한 기술이 쌍방의 입장차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사실 자체도 반영하지 못하죠. 이건 기록의 게임인 야구마저도 그렇습니다. 가령 일주매님이 제3자라는 입장에서 정리하는 혹사지수란 표가 선수들의 개개인에 걸리는 부담을 제대로 반영하는건 아닙니다. 단지 '다른 선수들에 비해' 어떻게 부하가 걸리고 있는지를 상대적으로 알 수 있는거죠. 마찬가지로 완벽한 진실을 굳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어느 정도 드러난 부분 만으로도 임태훈을 실드치기 위해 송지선을 마녀사냥한 쓰레기들이 반성해야 할 이유는 충분하고. 임태훈 역시 전반부의 인정과 막판의 언론플레이를 통해 생각이 없는 선수란 비난을 듣기 충분하죠.



일주매 11-05-23 22:34 121.♡.♡.198 아.. 한가지 덧붙히면 '선수 실드에 정신이 없어서 상대방을 정신병자및 자살광고를 하는 여자로 모욕한 일부 개티즌' 요 내용은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비난받고 욕먹어 마땅한 더러운 팬덤이라 생각하네요. 아.. 한가지 덧붙히면 '선수 실드에 정신이 없어서 상대방을 정신병자및 자살광고를 하는 여자로 모욕한 일부 개티즌' 요 내용은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비난받고 욕먹어 마땅한 더러운 팬덤이라 생각하네요.



rafale 11-05-23 22:55 221.♡.♡.221 시간이 지나면 상처를 준 사람들은 잊고, 모두가 죄인이라는 양비론, 혹은 모두가 피해자라는 양시론에 파묻히기 일쑤죠. 몇주동안 남녀관계는 사생활이라는 생각을 해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죽음 앞에서 생각하는 이치의 우선순위가 바뀌는것도 당연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무도 비난해선 안된다는 이치가 강조되면 상처를 준 사람들은 또 망각하게 될 것이기에 차라리 제가 생각하는 순리가 차후에 더 적은 피해자를 만들거라는 생각에서 일부를 비난하고 임태훈 역시 비판해봤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상처를 준 사람들은 잊고, 모두가 죄인이라는 양비론, 혹은 모두가 피해자라는 양시론에 파묻히기 일쑤죠. 몇주동안 남녀관계는 사생활이라는 생각을 해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죽음 앞에서 생각하는 이치의 우선순위가 바뀌는것도 당연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무도 비난해선 안된다는 이치가 강조되면 상처를 준 사람들은 또 망각하게 될 것이기에 차라리 제가 생각하는 순리가 차후에 더 적은 피해자를 만들거라는 생각에서 일부를 비난하고 임태훈 역시 비판해봤습니다.



현개적 11-05-23 23:41 118.♡.♡.88 애초에 임태훈 선수가 연애사를 주위 사람에게 말 안했으면 아무일 없었을텐데.. 쩝..본인이건 팀이건 힘들겠네요 애초에 임태훈 선수가 연애사를 주위 사람에게 말 안했으면 아무일 없었을텐데.. 쩝..본인이건 팀이건 힘들겠네요



쉿 조용히 11-05-24 00:24 221.♡.♡.198 임씨가 떠벌리고 다녔다는건 왜이리 사실로 아는 사람들이 많죠? 근거없는소린데.. 먹다버린0 이란표현도 송아나와 엘지팬들이 키배뜨다가 어떤찌질이가 송아나 이모씨의 루머로 지껄인소립니다. 임씨와 무관한말이구요. 예전에도 이런말하는 사람이 있어서 근거가 뭔냐니깐, 임씨가 "설마" 얘기안했겠느냐? 그럼 송아나가 왜 공개했겠느냐고 말해서 황당했던..그게 이윱니까? 임씨가 떠벌리고 다녔다는건 왜이리 사실로 아는 사람들이 많죠? 근거없는소린데.. 먹다버린0 이란표현도 송아나와 엘지팬들이 키배뜨다가 어떤찌질이가 송아나 이모씨의 루머로 지껄인소립니다. 임씨와 무관한말이구요. 예전에도 이런말하는 사람이 있어서 근거가 뭔냐니깐, 임씨가 "설마" 얘기안했겠느냐? 그럼 송아나가 왜 공개했겠느냐고 말해서 황당했던..그게 이윱니까?



현개적 11-05-24 01:18 118.♡.♡.88 무작정 아니라고 말하기도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요? 설마 송아나운서가 먼저 말하고 다닐 이유는 더더욱이 없다고 생각됩니다만.. 남여관계에서 여자가 손해보는게 더 큰 우리나라에서.. 무작정 아니라고 말하기도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요? 설마 송아나운서가 먼저 말하고 다닐 이유는 더더욱이 없다고 생각됩니다만.. 남여관계에서 여자가 손해보는게 더 큰 우리나라에서..



일주매 11-05-24 08:28 123.♡.♡.152 많은 사람들이 임태훈을 비난하는 이유중 하나가 어찌보면 이 모든 일을 일으킨 방아쇠가 됐다고 할 수 있는 '싸이글'로부터 시작된 것인데... 아이러니컬하게도 사람들은 그 '싸이글'이 송지선아나운서가 직접 썼다고 믿고 있죠. '남여관계에서 여자가 손해보는게 더 큰 우리나라에서 설마 그런걸 여자쪽에서 얘기할 리가 있느냐?'라고 생각하면서도 말이죠. 바꿔말하면 소문을 퍼뜨린 주범 자체가 모두가 볼 수 있게 써 놓았던 그 '싸이글' 때문이죠. 그것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고, 그것때문에 야구장에 삿갓 쓰고 나타나는 개념없는 인간들도 나타난거죠. 둘 사이의 다른 사실들은 굳이 알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송지선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도록 몰고간 건 임태훈, MBC스포츠플러스, 수많은 네티즌들 등등 여러 요소가 있지만, 그래도 가장 큰 영향을 준 건 그 '싸이글'이라고 생각하기에..(싸이글이 없었다면, 네티즌들은 그 사실을 알 수도 없었을 것이고, 엠스플에서도 베야에서 송지선씨를 하차시키고 하지 않았겠죠) 송지선씨가 언급한 그 싸이글을 썼다는 그 두산임태훈팬 여성만큼은 꼭 찾아내서 진실을 밝혔으면 좋겠네요. 어쩌면 그것이 고인의 명예를 회복하는 것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임태훈을 비난하는 이유중 하나가 어찌보면 이 모든 일을 일으킨 방아쇠가 됐다고 할 수 있는 '싸이글'로부터 시작된 것인데... 아이러니컬하게도 사람들은 그 '싸이글'이 송지선아나운서가 직접 썼다고 믿고 있죠. '남여관계에서 여자가 손해보는게 더 큰 우리나라에서 설마 그런걸 여자쪽에서 얘기할 리가 있느냐?'라고 생각하면서도 말이죠. 바꿔말하면 소문을 퍼뜨린 주범 자체가 모두가 볼 수 있게 써 놓았던 그 '싸이글' 때문이죠. 그것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고, 그것때문에 야구장에 삿갓 쓰고 나타나는 개념없는 인간들도 나타난거죠. 둘 사이의 다른 사실들은 굳이 알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송지선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도록 몰고간 건 임태훈, MBC스포츠플러스, 수많은 네티즌들 등등 여러 요소가 있지만, 그래도 가장 큰 영향을 준 건 그 '싸이글'이라고 생각하기에..(싸이글이 없었다면, 네티즌들은 그 사실을 알 수도 없었을 것이고, 엠스플에서도 베야에서 송지선씨를 하차시키고 하지 않았겠죠) 송지선씨가 언급한 그 싸이글을 썼다는 그 두산임태훈팬 여성만큼은 꼭 찾아내서 진실을 밝혔으면 좋겠네요. 어쩌면 그것이 고인의 명예를 회복하는 것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쉿 조용히 11-05-24 12:10 221.♡.♡.198 싸이글썼다는 그 여성팬은 찾지말고 그냥 "있는걸로치고" 넘어가야죠. 가공의인물이면 또 고인을 거짓말했다고 까댈놈들이 널렸습니다. 싸이글썼다는 그 여성팬은 찾지말고 그냥 "있는걸로치고" 넘어가야죠. 가공의인물이면 또 고인을 거짓말했다고 까댈놈들이 널렸습니다.



일주매 11-05-24 13:15 123.♡.♡.152 하긴.. 그건 그렇네요. 이래도 까대고 저래도 까댈 넘들 널렸으니... --; 하긴.. 그건 그렇네요. 이래도 까대고 저래도 까댈 넘들 널렸으니... --;



쉿 조용히 11-05-24 12:08 221.♡.♡.198 현개적/ 무작정 맞다고 해서도 무작정 아니라고 해서도 안되니까 근거없이 사실인양 말하면 안되는거죠. 싸이글직전엗 송아나는 이미 악플러에게 시달릴대로 시달려서 마음의 병이 있는 분이었습니다. 다 포기하고 자폭하는맘이었는지 너무 힘들고 센티해져서인지 그녀의 행동이 일반인의 기준에서 이해안가는 대목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현개적/ 무작정 맞다고 해서도 무작정 아니라고 해서도 안되니까 근거없이 사실인양 말하면 안되는거죠. 싸이글직전엗 송아나는 이미 악플러에게 시달릴대로 시달려서 마음의 병이 있는 분이었습니다. 다 포기하고 자폭하는맘이었는지 너무 힘들고 센티해져서인지 그녀의 행동이 일반인의 기준에서 이해안가는 대목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울므 11-05-24 16:22 125.♡.♡.9 아직은 어리다면 그렇게 보이는 선수고. 그렇게 악질인 친구도 아니리라 믿습니다. 그렇지만 여자의 마음 하나 추스르고 책임지지 못한 한 남자로서. 당당한 성인으로서 자신이 사소할것이라고 저지른 실수. 착오는. 상대에겐 거대한 상흔을 된다는것을. 또 상대에게 준 상처만큼 자신 또한 그 부담을 기필코 거두게 된다는 교휸을 얻었기를. 이 모든 것은 스스로 깨닫고. 스스로 견뎌내고 극복해야하는 과정일겁니다. 그런 그를 응원하고 가엽게 여기고. 다시 마운드에 올라 공을 던지길 바라는 팬의 마음 또한 존중합니다. 그분들의 마음도 편하겠습니까. 아직은 어리다면 그렇게 보이는 선수고. 그렇게 악질인 친구도 아니리라 믿습니다. 그렇지만 여자의 마음 하나 추스르고 책임지지 못한 한 남자로서. 당당한 성인으로서 자신이 사소할것이라고 저지른 실수. 착오는. 상대에겐 거대한 상흔을 된다는것을. 또 상대에게 준 상처만큼 자신 또한 그 부담을 기필코 거두게 된다는 교휸을 얻었기를. 이 모든 것은 스스로 깨닫고. 스스로 견뎌내고 극복해야하는 과정일겁니다. 그런 그를 응원하고 가엽게 여기고. 다시 마운드에 올라 공을 던지길 바라는 팬의 마음 또한 존중합니다. 그분들의 마음도 편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