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도 나름 상위 시드 어드벤테이지를 주긴 합니다.

보통 7전4선승제인데...

홈-홈-어웨이-어웨이-홈-어웨이-홈 <- 요런 홈코트 어드벤테이지가 있죠.

게다가 NBA는 홈코트 어드벤테이지라는게 야구보다는 훨씬 커서... --;

하지만 서부컨퍼런스 1위 댈러스가 1라운드에서 8라운드 골든스테이트에게 져서 탈락하기도 하는게 NBA 토너먼트긴 하죠. --a

또 하나 잇는데.

포스트시즌제도 덕분에 1위싸움뿐만 아니라 234위 싸움도 치열해져서 보는 재미가 더 잇다는 장점이 잇죠

프로야구시즌의 목적이 단순히 실력으로 1위를 가르자 가 아닌이상 나름 긍정적 측면이 잇음둥.

다만 상위팀에게 좀더 어드벤티지를 주는건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1승을 주는건 오바인것 같고. 상위팀 홈경기와 중립경기로 모두 진행하는건 나쁘지 않죠.

예전에 했던 뻘생각인데... 혹시 1구단만 더 생겨서 9구단 또는 10구단이 된다면...

MLB본따 3개 디비전으로 나누고... 디비전 추첨은 매년 다르게 월드컵 조편성처럼... --a 복볼복.. --a

그렇게 해서 MLB랑 똑같이 디비전 1위팀에게 포시 진출권 주고.. 2위팀중 최고승률팀에게 와일드카드에서 MLB식의 토너먼트... --a

양대리그는 사대주의라기보단
해묵은 떡밥 정규시즌1위vs코리안시리즈우승팀 중 누가 진정한 위너냐 이것 때문에 말이 나오는 거쥬
팀을 늘려서 궁극적으로 지향해야 하는 지점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물론 8개구단가지고는 실패 전례가 있기 땜에 어불성설)

8개구단 단일리그로 진행했을 때
현 제도가 독창적이기도 하고 못난 팀들에게 희망을 주는 요소도 있고
저는 현재 진행형도 그렇게 나쁘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상위팀 프리미엄이 약하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여기서 더 달라고 하기엔 포스트시즌의 존재 의의가 없어지니;

그냥 야구팬 사이의 반복되는 떡밥일 뿐이지
현제도로 당분간 쭉 유지되지 싶어요.

홈에서 우승하고 싶다라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애초에 중립경기장에서 하는게 말이 안되는거죠.
논리가 서울에 인구가 많아서 팬도 많기때문에 괜찮다는건데, 그럼 LA에 그팀 팬이 많으면 그쪽가서 해야되나.....
이럴거면 연고가 무슨소용인지.... 홈경기 보고싶으면 서울이고 나발이고 좁던 크던 연고 홈구장으로 가서 보는게 맞지요.
입장수입 몇푼 더 받자고 이게 뭐하는 짓인지...

1번은...

재밌잖아!!

이 거로 정리될 듯요...

프로스포츠이잖아요.

의견 다 잘 보았는데요..

입장수익은 17억, 54억이 아니라 1.7억, 5.4억입니다-_-;;;;

앗 단위를 잘못 보았군요. 바로 시정하겠습니다.

다른나라처럼 각 리그의 수위팀이 서로 겨루는게 아니라

4위까지 순위 나왔는데 그걸또 지지고 볶는건 좀 그르네요 재미는 있었지만

한국시리즈는 정말 재미없네요 ㅎㅎㅎ

일단 저는 중립경기라는 단어 자체가 맘에 안들어요. 잠실이 언제부터 중립구장이었다고 -_-


그리고 죄송한데 김성근 감독을 일부러 김성큰 감독이라고 쓰신건가요?

잠실경기는 저도 쫌 그르네요.

지방팀의 경우 홈에서 치르는 경기수가 적은 것도 있고

두산, LG팬분들도 다른 팀들이 주인없는 우리집에서 경기하는게 마냥 즐겁지만은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