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 선수를 잃는 타이거즈 팬들의 마음도 이해하지만 지토를 내보내는 것도 아쉽기 마찬가지네요 ㅠ

슬퍼요... 지토.. ㅠ_ㅜ 저 무지 좋아했는데.... ㅠ_ㅜ

지토도 하누리님을 좋...BOB...

ㄷㄷㄷㄷ 뭥미...;;;

좀 이해하기 어려운 트레이드군요.

솔직히... 당황스러워요..... 중복자원 받고 필요한 자원을 내주는 형태이니.....
아 물론 중복자원이.. 기존 자원보다 좋긴합니다만... 현재 기존 자원들도 꽤 쏠쏠하죠.. 준석이,, 원석이,, 성열이,,,,
반면에.. 기아에선.. 현재 중간이.....

하누리님 기아팬 입장에서 보면 솔직히 중간이 불안 불안 하긴 해요..그런데 타선도 그닥 힘이 있는 것은 아니어서 참 그렇네요..안하기도 그렇고 하기도 그렇고..대신에 그 대상이 우리 스나이퍼라면 솔직히 안했으면 했는데 결국 이렇게 되버렸습니다..ㅠㅠ 그리고 불펜진에서 데리고 온다면 좌완을 데리고 오면 더 좋았었겠죠...에휴 모르겠네요..알아서들 하시겠죠...쿨럭

쓸만한 좌완불펜은.. 그것도 장성호에 걸맞는 선수는... 품귀현상이니.... 우완으로 틀어버린것일수도 있겠죠... 거기에 요새 기아 불펜이 약간 불안불안해보였으니....

김지토..마당쇠로 열심히 뛰던 선수인데..아쉽겠어요..

ㅠ_ㅜ 박복한 선수죠.... 지닌바 능력에비해 제대로 대우를 못받은... ㅠ_ㅜ

그래도 억대연봉인걸로...

이제 1억입니다만...;;;;

김경문감독이 최준석,이성열 꾸준히 기회줄 것으로 예상했기에 좀 의외군요 이성열을 외야로? 거기도 자리가 미어터지는데 흠.....
지금 임태훈,정재훈의 필승계투조의 과부하가 심한 상태이기도 해서.....더 의외입니다

상당히 의외에요..;

지토와 스나 1:1이라면야 저희가 다 죄송..

어디까지나 팬심이지만.. 시즌전에라면 모를까 지금 상황에서는 스나영입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까라는 점에 좀 의뭉스럽습니다.
하누리님 말씀대로 지금 급한게 투수진이져..

왈론드 (오늘도 나온다면서여? -_-) - 이재우 (부상이졈) - 홍삼 (상태 완전 메롱)

선발 3명이 빵꾸 난 상태입니다. 히메-선우 라인업에 현승이가 어제 경기로 컨디션 올라오는 듯 보이긴 해도 선발진 2자리를 메꿀 방법이 없죠.. 여기에 제일 좋은 대안이 김상현 선수인대... 선발 뿐 아니라 롱릴리프도 가능한 선수가 빠지면 투수쪽은 부하가 더 심해 질 듯

설마 우리 애교 선발로 돌리시려는 복안?

그러니까요... 선발 3명 빵꾸인데.... 현승이까지쳐두.. 2자리.... 그자리에 지토들어가면 딱인데요.. ㅠ_ㅜ

뭐.. 불펜자리도... 성영훈도 있고 군대 갔다온 땀승회도 있고.. 진야곱도 키워야되고...

승회는 상태가 어떤지 모르겠고염.. 영훈이는 롱릴리프로는 당장 안될듯 2군 성적도 그닥이던대.. 야곱이는 아직도 아프다고 들었어염.. -_-

승회는 지금 2군에서 마무리 놀이중인데...

성적은 잘 모르겠네요.

글고보니 몇경기 등판 안했지만 서동환 성적도 괜춘한걸로...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