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야 뭐 야구에 대해 볼줄 아는건 아니긴 합니다만, 그런 제가 보기에도 참 안맞게 공 던지는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하는 공이지 싶어요. 이미 상당히 완성된거 같은데, 꾸준히 나오면 뒤늦게라도 신인왕 레이스에 강력한 도전자가 될 듯 합니다. 박현준과 차이가 좀 크긴 하지만...
아콰렁11-06-05 01:33
119.♡.♡.74
와~ 대박!!
앙겔루스노부스11-06-05 01:36
222.♡.♡.151
그래도 신인왕은 박현준이 할거 같아요. 이왕 하는거 20승 채워서, 간만에 신인 엠뷔 동시 석권 도전?
개이쓰 화이팅~
아콰렁11-06-05 01:42
119.♡.♡.74
박현준은 신인왕 자격 엄써영 -0-
신인왕은 임찬규!!
앙겔루스노부스11-06-05 02:06
222.♡.♡.151
헐 그런가요? 몰랐넹... 그럼 박현준하고 임찬규가 나눠 먹으면 되죠~~
물론 다른 팀 팬이 댓글달면 또 다르게 이야기하는 나는야 박쥐~ 겠지만서도...--
[규ㅤㅌㅣㅍ탱윤RanomA율ㅤ…11-06-05 02:10
180.♡.♡.101
최진행 삼진 잡는 공은 낮은 코스를 보면 정대현 같은데 공이 정대현보다 빠르네요.
그리고 낮은 데서 낮게 낮게 잘 들어가네요.
표정도 자신있어 보이고... 의외네요.
앙겔루스노부스11-06-05 02:18
222.♡.♡.151
저도 표정이 퍽 인상깊었어요. 살짝 웃음기까지 머금으면서 쉽게쉽게 던지는게... 뭐랄까, 나중에 너무 잘하면 저 표정이 까들이 깔 빌미가 되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이 들 정도로 표정이 편하더군요.
내일의죠11-06-05 11:29
119.♡.♡.134
허...
왼발을 희한하게 내려놓네요.
글러브질은 좋네요.
앙겔루스노부스11-06-05 14:25
222.♡.♡.151
그런가요? 누군가는 김병현같다, 라는 말도 하던데, 구속이 좀 아쉽지 싶습니다. 저런 구질에 저런 투구폼으로 저정도 구속이면 대단한거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요.
BeCursed11-06-05 11:33
183.♡.♡.37
근데 저런 공을 한시즌 내내 얼마나 꾸준히 어떤상황에서 던져주느냐죠 뭐
앙겔루스노부스11-06-05 14:25
222.♡.♡.151
투구폼이 무리가 좀 갈거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해요.
juliet311-06-05 12:30
121.♡.♡.30
저는 딱히 인상적인지 모르겠;;;
앙겔루스노부스11-06-05 14:26
222.♡.♡.151
그런가요? 제가 보기엔 대단히 위력적으로 보이는데...
미친괴수11-06-05 12:55
210.♡.♡.55
자신감 만땅으로 투구하는 모습이 꼭 우리 범석이 보는 것 같네요.
하여튼 넥센 저 화수분-_-
앙겔루스노부스11-06-05 14:26
222.♡.♡.151
김시진 감독은 넥센의 감독으로 마칠게 아니라, 전구단을 순회하면서 투수지도를 전담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드볼11-06-05 14:0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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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루스노부스11-06-05 14:27
222.♡.♡.151
그렇게 볼 수 있겠군요. 저야 뭐 볼줄을 모르는지라... 잘하는 선수가 많다는건 무조건 좋은 일이니, 계속 발전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