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두산 2군에 올릴 만한 선발 투수가 없네요. 아 흑... 박민석은 중간이고...

이번 울산 선거 승리한 여세를 몰아 조승수를 한번 올려봐야 할까요 ㅋㅋㅋ

저 -1은 먼가여? -ㅁ- 승률제라서 그런가. 상무보다 몇경기를 더한거야; 정말 두산2군 승률 쩌네용. ㅋ 반면 스크2군은;
최종인은 자책점이 0.56인데 우뜨케 탈삼진이 1개일수가 있는거니 ㅋㅋ

무승부를 패로 치는 바람에 두산 승률이 11승 5패 처럼 계산되서 나타나는 현상이지요.

근데 승과 패만으로 따지는 승차는 두산이 한 게임 앞서 있으니 -1 로 나오는 거죠.

최종인과 정말 대비되는 투수가 바로 밑의 상무 김강률... 최종인은 사사구도 적고, 삼진도 적은 컨트롤 유형의 투수지만, 강률인 사구도 많고 삼진도 많은 전형적 파이어볼러...

김명제 이리될줄 알았으면 강률이를 보내지 말 걸 그랬네요. ㅠ ㅠ

그러고보니 완전 둘이 정반대네요. ㅋㅋ 강률이같은 선수가 오늘 나왔더라면 들 답답했을까요?
오늘 정말 죄다 인터벌 너무 길어서 촘 지루; 주변 여성팬분들 상당수가 야구 잘 모르시던데 막 하품하고 그러더군요. ㅋㅋ

진야곱도 경험이 부족하다 보니 핀치에 몰리니 인터벌이 길어지더군요. 명제는 말이 아깝고... 금민철은 좀 생각이 많은 타입 같아요.

서니 같이 시원시원한 투수가 좋은데... 다음 달 퀸즈데이엔 서니가 김상현 투입해야할듯

작년 2군을 지배했던 롯데는 어데로 가고.. ..꼴데로 회귀했네요.. 투타 전부다 절망적인 수준... 상구단장.. .즉전감 배출에 일가견이 있는 정영기 감독 내친 이유가 겨우 이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