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종호 선수 올라왔군요 +_+ 경수가 진짜 내려가나요...

역시... 내일부턴 주전 뛰실지도;

전 사실 시즌 초에 키스톤으로 종호-경수 콤비를 예상했던터라....
올시즌 종호 선수가 키플레이어로 활약해줄거라고 혼자 예상 및 기대해봅니다 +_+

혹시 저 박종호가 제가 10여 년 전부터 알던 그 박종호인가요@.@?

네. LG-현대-삼성을 거쳐서 다시 10여년만에 친정으로 복귀한 그 박종호선수입니다.

다시 따져보니 박종호 선수를 안건 10여 년 전이 아니라 (거짓말 좀 보태서) 20여 년 전부터군요ㅡ,.ㅡ;;;;

아... 두 선수다 누군지 모르겠네여;;; 오늘 1군 등록상황표는 진정한 한화팬인지 아닌지를 시험하는 상황표인가효? 그렇다면 저는 역시나... 날라리 한화팬이었네요... ㅠ_ㅠ

김회권은 아마도 작년까지(?) 엘지 소속이었을거에요. 언더핸드로 흑마구를 던지는...

회성이는 작년에 첫번째로 지명한 선수인데, 김회권은 저도 잘 모르겠네요;; 암튼 회성이는 3루수로 알고 있는데 음;;; 뭘까요;;

한화는 정말 투수가 없긴 한가 보네요. @_@

그리고 종호옹...다른 거 안바랍니다. 애들 정신 번쩍나게 빠다 좀 돌려주세요.(물론 페타신과 동수옹 빼구요.)

김회권은 마지막 기회일 둣, 누가 말소 인가요??

최영필, 강병수요

아, 역시 필사마; 근데 강병수랑 김회성 교대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모르겠네요;

김회권은 그래도 LG서 1군 뛰어보았으니... 하나씩 돌려쓰다가 걸리는 넘이 남는거겠죠.
양승진 올릴 줄 알았더니만... 왼손은 쿠옹 하나인가.

황재규가 오늘 잘던지면 살아남고, 아니면 담선발은 정민철 or 송진우가 될 것 같네요.
윤규진은 그래도 기회 더 주는것 같으니.

서바이벌 게임인 걸 새삼스레 깨닫네요;;;

서바이벌 게임이라기보다는... 기회의 땅인데 아무도 못 잡고 있는 것 뿐이죠;;; 이렇게 쓰니 더 비참하다... ㅠ_ㅠ

전반기 보내고 나면 누군가는 잡고 있겠죠......... 설마;

회성이는 벌써 올라왔군요;; 아직 멀었다고 봤는데...
어찌됐든 우리 신인이니, 기왕 올라온 거 잘 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