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는 "내 생각 때문에 팬들이 보크가 아니라고 잘못 알 수 있다. 오해할 수 있으니 그런 부분을 정확하게 알리기 위해 정정하겠다. 나도 팬들도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고 거듭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야구를 비하한 뜻은 없었다"며 오해를 풀고자 했다. 이로써 박찬호의 첫 보크를 둘러싼 논란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라소다는 곁가지일 뿐이죠.
까더라도 앞뒤는 확인하고 깠으면 좋겠습니다.
유혹에넘어가지말자12-05-09 01:03
114.♡.♡.202
알아요. 기사가 오해받도록 나온걸일줄알았어요. 뜬금없이 라소다가 나온 기사가 웃겨서 한말입니다. 박사장을 딱히 까려는건아니라는건 아실거라믿습니다.
말이란게 같은말도 어떻게 편집되느냐에 따라 천지차이가 되죠. 한현희가 김동주가 마운드에서 웃지말라고 나온기사하나 들고와서는, 어떤의민지 앞뒤 상황 다 짤라먹고 까는사람들에겐, 꼭 노땅선수가 남의팀 어린선수에게 협박이라도 한듯이 말하는것도 봤는데요 뭘.... 그런식으로 악의적해석하면, 선수들끼리 방망이들고 툭툭건드리는걸보고 상황다짤라먹고 폭행이라고 갖다붙일수도 있죠.
아마 그 기사에서 한현희에게 말해준사람이 박찬호였다면 "타팀의 새까만후배까지 챙기는 자상한 대스타"라면서 박찬호에게 조언들은걸 영광으로 알라는 드립쳤겠죠.
자기가 싫어하는선수면 "오지랖"이고, 좋아하는선수면 "타팀후배에 조언해주는 자상한"거잖아요?
김병현의 가운데손가락 뻑큐사건도 외국용병이 한국에서하면 "한국관중무시에 기본이 안돼있는거"고, 김병현이 미국에서하면 "당당하고 배짱있는"거잖아요?
인터넷이란게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이상한놈들 많은 큰 사이트보다는, 작더라도 클린한사이트를 자주찾게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