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아래는 누군가혀?

전병두? 정우람?

전병두입니다. 올해 정우람은 철저하게 관리받고 있죠

SK는 얘기 안할랍니다;
뭔가 다른 툴이 있는거 같음;;

정재원아닌가혀

혹사 당할만큼 나오면 볼넷이 경기당 2개씩은 나올걸요 -_-

그런데 저는 당분간은 좀 더 유원상을 거칠게 다뤘으면 좋겠습니다. 유원상은... 이런 저런 상황에서 공을 많이 던지면서... 많이 느끼고 쓸데없는 생각을 없애야해요... 물론 시즌 내내 이런 페이스로 던진다면야 아무리 유원상이라도 뛰쳐나가 반대해야겠지만... 5월 초중반까지는 좀 혹사 같은 것도 해봤으면 싶습니다.

지금 페이스로 시즌 내내 던지면 123이닝이더군요;;;
진짜 이런걸 보면 임창용은 어떤 괴물인지 상상도 안갑니다;;;
쿠옹이야 선발도 뛰셨다만 임창용은 순전히 불펜으로만 낸 성적이라서요;;;

정말 애니콜 시절 임창용은.. 언터쳐블 수준을 떠나서 외계인 소리 들어도 할 말 없었죠;;

임창용은 부상당하고 한동안 힘들었지만... 결국에는 일본에서 화려하게 부활까지 했다는 게 정말... =ㅂ=;;;

음...다른 건 모르겠지만 쓸데없는 생각을 없애야 된다는데는 동의합니다...
이 친구가 은근히 책도 많이 읽는 다는데...
마운드에서 보면 생각이 엄청 많아 보여요...그래서 순간 집중력도 떨어지는 듯 하고요...

현진이가 마인드는 갑이죠.

투구 - 먹는거 - 자는거 딱 세 개로 머리가 구성된듯 !!

원상이 되게 많이 나왔네요?;; 맨날 지니 볼 일이 없어서 몰랐는데-_-
암튼 초반부터 왜 이리들 굴리는지...그게 오래 지속되면 정말 문제죠.

병두.. 많이 던지기는 하던데..

아니 정우람은 언제 고장난답니까....(농담...) 그렇게 굴리는데 멀쩡한거 보면 체력이 대마신급인듯-_)
악마의 챈접 오늘도 엘지타선을 울리더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