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게시판 > 한국야구게시판 > 롯데가 NC의 창단을 반대하는게 이해안가는건 아닙니다.

현재 댓글 정렬: 단계별 정렬 댓글 시간별 역순 정렬하기 댓글 시간별 정렬하기



엔젤이글스 11-02-08 21:02 123.♡.♡.207 창단하게 되면, NC는 야구 게임을 내놓으리란 생각이 들어요. 게임이 아니라도 관련 컨텐츠라던가... NC 입장에서는 컨텐츠와 수익구조를 다양화시킬 수 있는 윈윈 전략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창단하게 되면, NC는 야구 게임을 내놓으리란 생각이 들어요. 게임이 아니라도 관련 컨텐츠라던가... NC 입장에서는 컨텐츠와 수익구조를 다양화시킬 수 있는 윈윈 전략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DRRN 11-02-08 21:07 143.♡.♡.11 요즘 세상에 제조업이라고 훅 가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겠습니까~ 장병수 사장 기준대로라면 울나라 야구단 운영할 수 있는 기업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연고지 옆동네에서 신규 구단이 창단될 때의 부담감은 익히 수긍이 가지만 언플한 내용 자체는 영 설득력을 잃었다고 생각이 되네요. 말씀하신대로 1500억여원을 팍팍 뿌릴 수 있는 자금 조달 능력을 가진 회사인데요. 게임업계를 잘 모르거나 의도적인 몽니거나라고 밖엔 생각을 할 수가~ 요즘 세상에 제조업이라고 훅 가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겠습니까~ 장병수 사장 기준대로라면 울나라 야구단 운영할 수 있는 기업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연고지 옆동네에서 신규 구단이 창단될 때의 부담감은 익히 수긍이 가지만 언플한 내용 자체는 영 설득력을 잃었다고 생각이 되네요. 말씀하신대로 1500억여원을 팍팍 뿌릴 수 있는 자금 조달 능력을 가진 회사인데요. 게임업계를 잘 모르거나 의도적인 몽니거나라고 밖엔 생각을 할 수가~



rafale 11-02-08 21:07 58.♡.♡.253 NHN은 다른 컨텐츠로 확장이 쉬운 포털 사업을 하는데 반해 NC는 MMORPG 이후의 사업 확장이 계속 벽에 부딪히고 있는게 문제랄까요? 기업의 미래를 위해서도 충분히 가능한 도전으로 생각됩니다. 사실 NHN은 NC보다 기업규모가 커요. 주식 총액이 엔씨의 두배 정도 되니. 테라가 망한다 하더라도 영업이익율이 아직 엔씨보다 높을겁니다. 다만 이동네가 좀더 지배구조가 엔씨보단 복잡해서 김택진만한 의지가 아직 없는지라. 또 온라인 쇼핑도 네이버 자체 쇼핑몰을 만들기 위해 기존 분업구조에서 벗어나려고 해서 충돌하고 있죠. 굳이 야구를 새로운 컨텐츠로 찾아낼 의지가 없어도 되는 기업이죠. 그에 반해 엔씨는 새로운 영역으로의 확장이 필요해 보입니다. 스포츠게임이 가장 라이센스가 중요한 사업인건 두말할 나위도 없고, 요즘 고민한다는 사회 공헌도 프로야구면 훌륭한 명분이 되어 기업활동에 장애가 되는 약점이 되진 않을겁니다. MMORPG의 대표작이 많다는게 훼인을 양성한다는 비판에 시달려 온지라. NHN은 다른 컨텐츠로 확장이 쉬운 포털 사업을 하는데 반해 NC는 MMORPG 이후의 사업 확장이 계속 벽에 부딪히고 있는게 문제랄까요? 기업의 미래를 위해서도 충분히 가능한 도전으로 생각됩니다. 사실 NHN은 NC보다 기업규모가 커요. 주식 총액이 엔씨의 두배 정도 되니. 테라가 망한다 하더라도 영업이익율이 아직 엔씨보다 높을겁니다. 다만 이동네가 좀더 지배구조가 엔씨보단 복잡해서 김택진만한 의지가 아직 없는지라. 또 온라인 쇼핑도 네이버 자체 쇼핑몰을 만들기 위해 기존 분업구조에서 벗어나려고 해서 충돌하고 있죠. 굳이 야구를 새로운 컨텐츠로 찾아낼 의지가 없어도 되는 기업이죠. 그에 반해 엔씨는 새로운 영역으로의 확장이 필요해 보입니다. 스포츠게임이 가장 라이센스가 중요한 사업인건 두말할 나위도 없고, 요즘 고민한다는 사회 공헌도 프로야구면 훌륭한 명분이 되어 기업활동에 장애가 되는 약점이 되진 않을겁니다. MMORPG의 대표작이 많다는게 훼인을 양성한다는 비판에 시달려 온지라.



Alba 11-02-08 21:12 110.♡.♡.50 주식이나 사업의 집중도 쪽으로만 생각해봤는데 기업 규모는 NHN이 더 크군요 ㅎㅎ 주식이나 사업의 집중도 쪽으로만 생각해봤는데 기업 규모는 NHN이 더 크군요 ㅎㅎ



멋진찬호 11-02-08 21:08 210.♡.♡.57 한국프로야구도 판타지가 지금 있긴 하지만 해외 MLB판타지들에 비해선 어설픈감이 없지 않아 있죠 이런것부터 NC가 KBO와 계약해 컨텐츠로 키울수도 있을듯 싶고요 NC가 야구단 창단은 정말 잘한겁니다. 아마 회사창단이래 신의 한 수로 꼽힐듯? ㅋㅋ 한국프로야구도 판타지가 지금 있긴 하지만 해외 MLB판타지들에 비해선 어설픈감이 없지 않아 있죠 이런것부터 NC가 KBO와 계약해 컨텐츠로 키울수도 있을듯 싶고요 NC가 야구단 창단은 정말 잘한겁니다. 아마 회사창단이래 신의 한 수로 꼽힐듯? ㅋㅋ



Alba 11-02-08 21:13 110.♡.♡.50 여튼 제 글의 요지는 롯데는 게임업체가 게임이 망해서 팀이 애물단지가 되면 어쩌냐라는 주장이지만 NC는 게임실패로 정말 엄청난 규모의 큰 손실을 입었는데도 건재한 회사다~ 라는겁니다 ㅎ 여튼 제 글의 요지는 롯데는 게임업체가 게임이 망해서 팀이 애물단지가 되면 어쩌냐라는 주장이지만 NC는 게임실패로 정말 엄청난 규모의 큰 손실을 입었는데도 건재한 회사다~ 라는겁니다 ㅎ



rafale 11-02-08 21:16 58.♡.♡.253 네. 건재한 회사면서도 새로운 컨텐츠가 필요한 회사라 야구단을 경영할 의지가 있는 회사인듯 시포요. 네. 건재한 회사면서도 새로운 컨텐츠가 필요한 회사라 야구단을 경영할 의지가 있는 회사인듯 시포요.



미친괴수 11-02-08 21:18 210.♡.♡.42 저도 리니지에만 꼴아박은 돈이 얼만지 어후... 이제 블쏘 나오면 다시 NC의 노예가 되겠네요ㅋㅋ 저도 리니지에만 꼴아박은 돈이 얼만지 어후... 이제 블쏘 나오면 다시 NC의 노예가 되겠네요ㅋㅋ



그리스인죠스바 11-02-08 21:42 113.♡.♡.44 NC소프트 정도면 게임 한두개 실패로 사운이 흔들리고 그런 단계는 아닌듯 NC소프트 정도면 게임 한두개 실패로 사운이 흔들리고 그런 단계는 아닌듯



고추 11-02-09 12:55 112.♡.♡.78 NC가 그런 정도의 회사는 이미 지났죠. 게다가 "야구와 게임의 소비층은 겹친다"라는 분석도 정확하구요. 앞으로 어떤 사업전략을 펼치느냐에 따라 회사가 확장일로로 갈 수도 있습니다... 다 집어치고 겜, 포털 등 온라인 사업은 순익이 30%인 쩌는 거죠... 이 캐시파워가 어딘데요... 제조업 평균 해봐야 3~5% 순익인데... 즉 제조업으로 치자면 매출 8조원 정도의 기업입니다. 우습게 볼 수 없어요. NC가 그런 정도의 회사는 이미 지났죠. 게다가 "야구와 게임의 소비층은 겹친다"라는 분석도 정확하구요. 앞으로 어떤 사업전략을 펼치느냐에 따라 회사가 확장일로로 갈 수도 있습니다... 다 집어치고 겜, 포털 등 온라인 사업은 순익이 30%인 쩌는 거죠... 이 캐시파워가 어딘데요... 제조업 평균 해봐야 3~5% 순익인데... 즉 제조업으로 치자면 매출 8조원 정도의 기업입니다. 우습게 볼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