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프런트가 금일봉 격려금 등 적극적인 무브를 보이는 데 반해서,
가장 시급한 용병 교체가 제때 제때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은,

사실, 마땅한 용병 찾기가 매우 마뜩치 않았기 때문일 확률이 높을 것으로 짐작이 되는군요.
찾다 찾다 차선으로 데꼬온 게 가르시아일 듯

그런 의미에서, 생각보다는 오넬리를 길게 보실지도........ 쿠;;;쿨럭;;;
물론, 감독님이 안쓰믄 그만입니다만, 한화 뎁쓰가;;;; 패전조라도 돌리게 될 듯

가르시아는 예전 틸슨 브리또 정도로 생각하는 게 좋죠.
0.270 정도의 타율에 18홈런 정도? ㅎㅎ

가르시아도 이적료를 줘야 하는데 한화 실무자들이 탐을 낼만한 선수들은 오죽 하겠습니까 ㅇ_ㅇ;;

가르시아는 왠만큼 잘하지 않고서야 재계약은 힘드리라 생각합니다...
야왕께서는 작년말부터 줄기차게 3루수 외국인을 원해왔습니다...갑자기 투수2로 선회한건 이범호가 올거라고 예상해서였지요...
그리고 교체이야기가 나왔을때도 가능하면 3루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그런 점을 볼때 분명 내년에도 2자리 중 하나는 선발이나 마무리로 간다고 보고 현재 팀 상황서 3루가 시원찮은 것도 사실이니
가르시아는 사실 냉정하게 이야기해서 올해까지라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한화프런트도 내년 재계약에 큰 비중을 두지않을 수 있는 부담없는 카드였지않을까 합니다...
(저는 그래서 헥터루나? 이 선수 데려와서 올해부터 적응시키는 건 어땠을가라는 생각을 하네요...^^;;)